북한, 사거리 200㎞ 이상 탄도미사일 4발 발사
입력 2014.02.27 (21:19)
수정 2014.02.2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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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이 오늘 오후 동해안에서 단거리 미사일 4발을 발사했습니다.
일단 실험 발사인 것으로 보이지만, NLL 침범에 이은 미사일 발사, 군 당국이 그 의도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오늘 동해안에 단거리 미사일을 잇따라 발사했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북한은 오늘 오후 5시 42분부터 강원도 깃대령 지역 일대에서 북동 방향 해상으로 4발을 잇따라 발사했다고 군 당국은 밝혔습니다.
미사일은 탄도 궤적을 그리며 날아갔고, 사거리는 2백 킬로미터 이상으로 판단된다고 군 당국은 전했습니다.
구체적인 기종은 분석중이지만, 스커드 등 중장거리 미사일보다 사거리가 짧은 만큼, KN-02 개량형 등 단거리 미사일일 가능성이 커보인다고 군 당국은 전했습니다.
또, 주변국 위협을 목적으로 쏜 것이 아니라, 개발중인 미사일의 실험 발사 성격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와 한미연합군이 키 리졸브 훈련을 진행중인 시기에 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두고 의도를 면밀 분석중입니다.
<인터뷰> 정성장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발사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감시를 강화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북한이 오늘 오후 동해안에서 단거리 미사일 4발을 발사했습니다.
일단 실험 발사인 것으로 보이지만, NLL 침범에 이은 미사일 발사, 군 당국이 그 의도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오늘 동해안에 단거리 미사일을 잇따라 발사했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북한은 오늘 오후 5시 42분부터 강원도 깃대령 지역 일대에서 북동 방향 해상으로 4발을 잇따라 발사했다고 군 당국은 밝혔습니다.
미사일은 탄도 궤적을 그리며 날아갔고, 사거리는 2백 킬로미터 이상으로 판단된다고 군 당국은 전했습니다.
구체적인 기종은 분석중이지만, 스커드 등 중장거리 미사일보다 사거리가 짧은 만큼, KN-02 개량형 등 단거리 미사일일 가능성이 커보인다고 군 당국은 전했습니다.
또, 주변국 위협을 목적으로 쏜 것이 아니라, 개발중인 미사일의 실험 발사 성격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와 한미연합군이 키 리졸브 훈련을 진행중인 시기에 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두고 의도를 면밀 분석중입니다.
<인터뷰> 정성장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발사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감시를 강화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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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사거리 200㎞ 이상 탄도미사일 4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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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2-28 07:35:47
<앵커 멘트>
북한이 오늘 오후 동해안에서 단거리 미사일 4발을 발사했습니다.
일단 실험 발사인 것으로 보이지만, NLL 침범에 이은 미사일 발사, 군 당국이 그 의도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오늘 동해안에 단거리 미사일을 잇따라 발사했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북한은 오늘 오후 5시 42분부터 강원도 깃대령 지역 일대에서 북동 방향 해상으로 4발을 잇따라 발사했다고 군 당국은 밝혔습니다.
미사일은 탄도 궤적을 그리며 날아갔고, 사거리는 2백 킬로미터 이상으로 판단된다고 군 당국은 전했습니다.
구체적인 기종은 분석중이지만, 스커드 등 중장거리 미사일보다 사거리가 짧은 만큼, KN-02 개량형 등 단거리 미사일일 가능성이 커보인다고 군 당국은 전했습니다.
또, 주변국 위협을 목적으로 쏜 것이 아니라, 개발중인 미사일의 실험 발사 성격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와 한미연합군이 키 리졸브 훈련을 진행중인 시기에 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두고 의도를 면밀 분석중입니다.
<인터뷰> 정성장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발사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감시를 강화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북한이 오늘 오후 동해안에서 단거리 미사일 4발을 발사했습니다.
일단 실험 발사인 것으로 보이지만, NLL 침범에 이은 미사일 발사, 군 당국이 그 의도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이 오늘 동해안에 단거리 미사일을 잇따라 발사했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북한은 오늘 오후 5시 42분부터 강원도 깃대령 지역 일대에서 북동 방향 해상으로 4발을 잇따라 발사했다고 군 당국은 밝혔습니다.
미사일은 탄도 궤적을 그리며 날아갔고, 사거리는 2백 킬로미터 이상으로 판단된다고 군 당국은 전했습니다.
구체적인 기종은 분석중이지만, 스커드 등 중장거리 미사일보다 사거리가 짧은 만큼, KN-02 개량형 등 단거리 미사일일 가능성이 커보인다고 군 당국은 전했습니다.
또, 주변국 위협을 목적으로 쏜 것이 아니라, 개발중인 미사일의 실험 발사 성격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와 한미연합군이 키 리졸브 훈련을 진행중인 시기에 미사일을 발사한 것을 두고 의도를 면밀 분석중입니다.
<인터뷰> 정성장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발사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감시를 강화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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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km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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