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로부터 향응을 받고 뒤를 봐준 의혹으로 사퇴한 크리스티안 불프 전 독일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독일 하노버 지방법원은 불프 전 대통령에 대한 향응 수수와 직권 남용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불프 전 대통령은 니더작센주 총리 시절인 2008년 영화제작사 대표로부터 금품을 받은 뒤 영화 제작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로비한 혐의로 지난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번 무죄 판결로 불프는 지난 2012년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지 2년 만에 명예회복에 성공했습니다.
독일 하노버 지방법원은 불프 전 대통령에 대한 향응 수수와 직권 남용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불프 전 대통령은 니더작센주 총리 시절인 2008년 영화제작사 대표로부터 금품을 받은 뒤 영화 제작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로비한 혐의로 지난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번 무죄 판결로 불프는 지난 2012년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지 2년 만에 명예회복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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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전 대통령 2년만에 명예회복…무죄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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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2-27 22:23:22
기업체로부터 향응을 받고 뒤를 봐준 의혹으로 사퇴한 크리스티안 불프 전 독일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독일 하노버 지방법원은 불프 전 대통령에 대한 향응 수수와 직권 남용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불프 전 대통령은 니더작센주 총리 시절인 2008년 영화제작사 대표로부터 금품을 받은 뒤 영화 제작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로비한 혐의로 지난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번 무죄 판결로 불프는 지난 2012년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지 2년 만에 명예회복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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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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