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차츰 사라져…동해·남해안 비

입력 2014.02.28 (12:56) 수정 2014.02.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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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차츰 물러나고는 있지만, 아직 안개가 많이 남아있어서 시야가 조금 답답한데요.

오후에는 중부지방도 미세먼지 농도가 일주일 만에 '보통 수준'으로 낮아지겠습니다.

한편, 동해안과 남해안에는 비 예보가 있습니다.

이미 동해안지역은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권에 들어 오후 늦게부터 밤사이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 많이 끼겠고요.

호남과 제주는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나쁨' 단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춘천 12도, 대전과 광주 14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바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삼일절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와 남해안은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모레 일요일에는 영동지방에 눈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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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세먼지 차츰 사라져…동해·남해안 비
    • 입력 2014-02-28 12:58:58
    • 수정2014-02-28 14:38:14
    뉴스 12
미세먼지가 차츰 물러나고는 있지만, 아직 안개가 많이 남아있어서 시야가 조금 답답한데요.

오후에는 중부지방도 미세먼지 농도가 일주일 만에 '보통 수준'으로 낮아지겠습니다.

한편, 동해안과 남해안에는 비 예보가 있습니다.

이미 동해안지역은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권에 들어 오후 늦게부터 밤사이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 많이 끼겠고요.

호남과 제주는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나쁨' 단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보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춘천 12도, 대전과 광주 14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바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삼일절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와 남해안은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모레 일요일에는 영동지방에 눈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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