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사건 증거 조작 의혹’ 이 모 영사 검찰 소환 조사
입력 2014.02.28 (19:07)
수정 2014.02.28 (19: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 조작 의혹과 관련해 선양 총영사관 이 모 영사가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영사를 상대로 출입경기록 문서 확보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 조작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진상조사팀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이 모 영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주중 선양영사관에서 교민담당 영사직을 맡고 있는 이 씨.
이 씨는 간첩사건 피고인인 유우성 씨의 중국과 북한 사이 출입경 기록문서가 위조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주요 인물로 지목돼 왔습니다.
검찰은 이 영사를 상대로 출입경기록 문서 확보경위 등을 조사중입니다.
오늘 오후 4시쯤 검찰과 변호인 측이 각각 법원에 제출했던 유우성 씨 출입경 기록 문서에 대한 감정결과도 발표됐습니다.
대검찰청은 과학수사 전문기관을 통해 검찰과 변호인 측이 제출한 문서 8건을 분석한 결과, 중국 삼합변방 검사참에서 발급받았다는 검찰 측 문서에 찍힌 관인과
같은 곳에서 발급받았다는 변호인 측 문서에 찍힌 관인이 서로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문건은 검찰이 제출한 유 씨의 출입경 기록 정황설명서에 대한 답변서와 변호인 측이 제출한 유 씨의 출입경 기록에 대한 정황설명서입니다.
검찰은 양측 문서 가운데 어느 쪽이 진본인지에 대해서는 사법공조를 통해 중국정부에 공식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 조작 의혹과 관련해 선양 총영사관 이 모 영사가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영사를 상대로 출입경기록 문서 확보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 조작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진상조사팀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이 모 영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주중 선양영사관에서 교민담당 영사직을 맡고 있는 이 씨.
이 씨는 간첩사건 피고인인 유우성 씨의 중국과 북한 사이 출입경 기록문서가 위조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주요 인물로 지목돼 왔습니다.
검찰은 이 영사를 상대로 출입경기록 문서 확보경위 등을 조사중입니다.
오늘 오후 4시쯤 검찰과 변호인 측이 각각 법원에 제출했던 유우성 씨 출입경 기록 문서에 대한 감정결과도 발표됐습니다.
대검찰청은 과학수사 전문기관을 통해 검찰과 변호인 측이 제출한 문서 8건을 분석한 결과, 중국 삼합변방 검사참에서 발급받았다는 검찰 측 문서에 찍힌 관인과
같은 곳에서 발급받았다는 변호인 측 문서에 찍힌 관인이 서로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문건은 검찰이 제출한 유 씨의 출입경 기록 정황설명서에 대한 답변서와 변호인 측이 제출한 유 씨의 출입경 기록에 대한 정황설명서입니다.
검찰은 양측 문서 가운데 어느 쪽이 진본인지에 대해서는 사법공조를 통해 중국정부에 공식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첩사건 증거 조작 의혹’ 이 모 영사 검찰 소환 조사
-
- 입력 2014-02-28 19:09:27
- 수정2014-02-28 19:37:53
![](/data/news/2014/02/28/2818073_70.jpg)
<앵커 멘트>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 조작 의혹과 관련해 선양 총영사관 이 모 영사가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영사를 상대로 출입경기록 문서 확보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 조작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진상조사팀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이 모 영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주중 선양영사관에서 교민담당 영사직을 맡고 있는 이 씨.
이 씨는 간첩사건 피고인인 유우성 씨의 중국과 북한 사이 출입경 기록문서가 위조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주요 인물로 지목돼 왔습니다.
검찰은 이 영사를 상대로 출입경기록 문서 확보경위 등을 조사중입니다.
오늘 오후 4시쯤 검찰과 변호인 측이 각각 법원에 제출했던 유우성 씨 출입경 기록 문서에 대한 감정결과도 발표됐습니다.
대검찰청은 과학수사 전문기관을 통해 검찰과 변호인 측이 제출한 문서 8건을 분석한 결과, 중국 삼합변방 검사참에서 발급받았다는 검찰 측 문서에 찍힌 관인과
같은 곳에서 발급받았다는 변호인 측 문서에 찍힌 관인이 서로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문건은 검찰이 제출한 유 씨의 출입경 기록 정황설명서에 대한 답변서와 변호인 측이 제출한 유 씨의 출입경 기록에 대한 정황설명서입니다.
검찰은 양측 문서 가운데 어느 쪽이 진본인지에 대해서는 사법공조를 통해 중국정부에 공식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 조작 의혹과 관련해 선양 총영사관 이 모 영사가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영사를 상대로 출입경기록 문서 확보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 조작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진상조사팀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이 모 영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주중 선양영사관에서 교민담당 영사직을 맡고 있는 이 씨.
이 씨는 간첩사건 피고인인 유우성 씨의 중국과 북한 사이 출입경 기록문서가 위조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주요 인물로 지목돼 왔습니다.
검찰은 이 영사를 상대로 출입경기록 문서 확보경위 등을 조사중입니다.
오늘 오후 4시쯤 검찰과 변호인 측이 각각 법원에 제출했던 유우성 씨 출입경 기록 문서에 대한 감정결과도 발표됐습니다.
대검찰청은 과학수사 전문기관을 통해 검찰과 변호인 측이 제출한 문서 8건을 분석한 결과, 중국 삼합변방 검사참에서 발급받았다는 검찰 측 문서에 찍힌 관인과
같은 곳에서 발급받았다는 변호인 측 문서에 찍힌 관인이 서로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문건은 검찰이 제출한 유 씨의 출입경 기록 정황설명서에 대한 답변서와 변호인 측이 제출한 유 씨의 출입경 기록에 대한 정황설명서입니다.
검찰은 양측 문서 가운데 어느 쪽이 진본인지에 대해서는 사법공조를 통해 중국정부에 공식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
-
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홍혜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