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체전서도 금…‘제2의 심석희’ 등장

입력 2014.02.28 (21:52) 수정 2014.02.2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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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소치 올림픽 쇼트트랙의 영웅들이 동계 체전 현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현재의 스타들과 함께 여중생 최민정이 인상적인 레이스로 여자 쇼트트랙의 미래를 밝혔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소치 2관왕 박승희가 가는 곳마다 팬들이 따라다니며 사인 공세를 벌입니다.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심석희도 어린 선수들과 팬들에게 둘러쌓였습니다.

처음 겪어 보는 유명세가 어색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심석희 : "아직은 좀 어색하고 쑥쓰럽고 그래요."

아직은 피곤한 상태지만 대표 선수들은 경기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여자 500미터 고등부에서 공상정이 우승을 차지했고, 일반부에 나선 박승희도 동생 박세영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인터뷰> 박승희 : "국내 대회라고 소홀히 할 수는 없는 것 그래서 열심히 했습니다."

소치의 영웅들 앞에서 특급 유망주도 등장했습니다.

여자 중등부 3000미터, 최민정이 3바퀴를 남기고 폭풍같이 질주합니다.

중학교 3학년인 최민정은 3000미터와 500미터, 계주까지 3관왕에 올랐습니다.

올해부터 성인무대에 나설수 있는 최민정은 심석희와 함께 평창을 책임질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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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희 체전서도 금…‘제2의 심석희’ 등장
    • 입력 2014-02-28 21:59:36
    • 수정2014-02-28 22: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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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소치 올림픽 쇼트트랙의 영웅들이 동계 체전 현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현재의 스타들과 함께 여중생 최민정이 인상적인 레이스로 여자 쇼트트랙의 미래를 밝혔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소치 2관왕 박승희가 가는 곳마다 팬들이 따라다니며 사인 공세를 벌입니다.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심석희도 어린 선수들과 팬들에게 둘러쌓였습니다.

처음 겪어 보는 유명세가 어색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심석희 : "아직은 좀 어색하고 쑥쓰럽고 그래요."

아직은 피곤한 상태지만 대표 선수들은 경기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여자 500미터 고등부에서 공상정이 우승을 차지했고, 일반부에 나선 박승희도 동생 박세영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인터뷰> 박승희 : "국내 대회라고 소홀히 할 수는 없는 것 그래서 열심히 했습니다."

소치의 영웅들 앞에서 특급 유망주도 등장했습니다.

여자 중등부 3000미터, 최민정이 3바퀴를 남기고 폭풍같이 질주합니다.

중학교 3학년인 최민정은 3000미터와 500미터, 계주까지 3관왕에 올랐습니다.

올해부터 성인무대에 나설수 있는 최민정은 심석희와 함께 평창을 책임질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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