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업 위력’ 류현진, 첫 시범경기 무실점

입력 2014.03.01 (21:29) 수정 2014.03.04 (16: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올시즌 첫 시범 경기를 기분좋게 시작했습니다.

류현진은 위력적인 체인지업을 바탕으로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류현진의 체인지업에 타이밍을 뺏긴 호세 아브레유의 방망이가 관중석까지 날아갑니다.

쿠바 출신 특급 신인으로 4번 타자를 맡은 아브레유지만,류현진의 체인지업에 그대로 당했습니다.

<녹취> "뛰어난 체인지업입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2년차를 맞아,더욱 자신감넘친 투구를 펼쳤습니다.

안타를 맞은뒤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으면서,후속 타자를 범타처리했습니다. 2이닝동안 볼넷없이 2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첫 등판을 마쳤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 "첫 등판이고 괜찮았던 것 같다."

첫 공식 등판을 마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2년차인 올시즌에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 "지난해보다는 훨씬 좋고,이제 투구수를 늘려 나갈 것이다."

류현진은 오는 22일 호주에서 열리는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개막전에 맞춰 몸상태를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체인지업 위력’ 류현진, 첫 시범경기 무실점
    • 입력 2014-03-01 21:22:53
    • 수정2014-03-04 16:22:26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이 올시즌 첫 시범 경기를 기분좋게 시작했습니다.

류현진은 위력적인 체인지업을 바탕으로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류현진의 체인지업에 타이밍을 뺏긴 호세 아브레유의 방망이가 관중석까지 날아갑니다.

쿠바 출신 특급 신인으로 4번 타자를 맡은 아브레유지만,류현진의 체인지업에 그대로 당했습니다.

<녹취> "뛰어난 체인지업입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2년차를 맞아,더욱 자신감넘친 투구를 펼쳤습니다.

안타를 맞은뒤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으면서,후속 타자를 범타처리했습니다. 2이닝동안 볼넷없이 2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첫 등판을 마쳤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 "첫 등판이고 괜찮았던 것 같다."

첫 공식 등판을 마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2년차인 올시즌에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류현진 : "지난해보다는 훨씬 좋고,이제 투구수를 늘려 나갈 것이다."

류현진은 오는 22일 호주에서 열리는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개막전에 맞춰 몸상태를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