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기온 뚝↓…내일 경칩, 꽃샘 추위

입력 2014.03.05 (21:57) 수정 2014.03.0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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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 절기인데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강원 산간엔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 대관령 영하 12도까지 내려가겠고, 서울 영하 4도 등 중부지방도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 추위는 더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요일까지는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그동안 포근한 날씨가 계속됐던 만큼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추위에 바람까지 불면서 대기는 점점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 곳곳에 건조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당분간 비 예보도 없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 대체로 맑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고, 울릉도 독도는 오전까지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영남 지역입니다. 아침엔 대부분 영하로 내려가 춥겠고, 한낮엔 부산 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호남 지역도 맑은 가운데 아침엔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가 오늘보다 4~5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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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새 기온 뚝↓…내일 경칩, 꽃샘 추위
    • 입력 2014-03-05 22:06:49
    • 수정2014-03-05 22: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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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 절기인데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강원 산간엔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 대관령 영하 12도까지 내려가겠고, 서울 영하 4도 등 중부지방도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습니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 추위는 더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요일까지는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그동안 포근한 날씨가 계속됐던 만큼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추위에 바람까지 불면서 대기는 점점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 곳곳에 건조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당분간 비 예보도 없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 경기와 충청 지역 대체로 맑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고, 울릉도 독도는 오전까지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영남 지역입니다. 아침엔 대부분 영하로 내려가 춥겠고, 한낮엔 부산 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호남 지역도 맑은 가운데 아침엔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가 오늘보다 4~5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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