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 어제보다 쌀쌀…꽃샘추위 이어져

입력 2014.03.06 (00:25) 수정 2014.03.0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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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 절기입니다.

이맘때에 날씨가 따뜻해지는데, 봄을 시샘하듯 쌀쌀해지고 있는데요.

강원 산간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대관령이 영하 12도 서울 영하 4도 대구도 영하 1도까지 내려가겠고 찬바람에 체감 추위는 더하겠습니다.

내일까지 꽃샘 추위가 이어지겠고요.

주말에는 예년기온을 되찾아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대기가 점점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서울경기와 충북 일부 지역엔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데요.

특히 올 봄은 예년에 비해 날씨가 포근하고 강수량이 적어서 산불 조심기간이 6월 8일까지 예년보다 한 달 정도 늘어났습니다.

오늘 서울 경기와 충청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4,5도가량 낮겠습니다.

강원도도 어제보다 더 춥겠고 울릉도와 독도엔 낮까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영남지역입니다.

맑은 가운데 찬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호남지역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아침엔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낮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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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칩, 어제보다 쌀쌀…꽃샘추위 이어져
    • 입력 2014-03-06 00:27:05
    • 수정2014-03-06 16: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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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 절기입니다.

이맘때에 날씨가 따뜻해지는데, 봄을 시샘하듯 쌀쌀해지고 있는데요.

강원 산간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대관령이 영하 12도 서울 영하 4도 대구도 영하 1도까지 내려가겠고 찬바람에 체감 추위는 더하겠습니다.

내일까지 꽃샘 추위가 이어지겠고요.

주말에는 예년기온을 되찾아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대기가 점점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서울경기와 충북 일부 지역엔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데요.

특히 올 봄은 예년에 비해 날씨가 포근하고 강수량이 적어서 산불 조심기간이 6월 8일까지 예년보다 한 달 정도 늘어났습니다.

오늘 서울 경기와 충청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4,5도가량 낮겠습니다.

강원도도 어제보다 더 춥겠고 울릉도와 독도엔 낮까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영남지역입니다.

맑은 가운데 찬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호남지역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아침엔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낮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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