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 기승…강원 산간 ‘한파 특보’

입력 2014.03.06 (06:57) 수정 2014.03.0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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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겨울잠에 빠졌던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강원 중북부 산간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전국의 기온이 어제보다 낮습니다.

이번 꽃샘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고 이후에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에는 한때 중부지방에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일부 지역은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 일부 지역에 이어 영남 지역까지 건조 특보가 확대된 만큼 불씨관리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광주 대구 8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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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샘추위 기승…강원 산간 ‘한파 특보’
    • 입력 2014-03-06 06:59:14
    • 수정2014-03-06 07: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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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겨울잠에 빠졌던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강원 중북부 산간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전국의 기온이 어제보다 낮습니다.

이번 꽃샘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고 이후에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에는 한때 중부지방에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일부 지역은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 일부 지역에 이어 영남 지역까지 건조 특보가 확대된 만큼 불씨관리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광주 대구 8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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