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2016년 주한미군기지가 이전한 뒤 해당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용산공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부지에 각종 미군 군사시설 뿐 아니라 일제 강점기 시절의 병영시설 등이 남아있어 우리나라와 세계 각국의 역사가 고스란히 반영돼 있는 현장인 만큼 세계문화유산 등재 조건을 충분히 갖춘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달 말 쯤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용산 미군기지 현장 답사와 시민사회 대표단과 워크숍 등을 계획중이며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는 2016년께 등재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부지에 각종 미군 군사시설 뿐 아니라 일제 강점기 시절의 병영시설 등이 남아있어 우리나라와 세계 각국의 역사가 고스란히 반영돼 있는 현장인 만큼 세계문화유산 등재 조건을 충분히 갖춘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달 말 쯤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용산 미군기지 현장 답사와 시민사회 대표단과 워크숍 등을 계획중이며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는 2016년께 등재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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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용산공원’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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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06 09:39:44
서울시가 오는 2016년 주한미군기지가 이전한 뒤 해당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용산공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부지에 각종 미군 군사시설 뿐 아니라 일제 강점기 시절의 병영시설 등이 남아있어 우리나라와 세계 각국의 역사가 고스란히 반영돼 있는 현장인 만큼 세계문화유산 등재 조건을 충분히 갖춘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달 말 쯤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용산 미군기지 현장 답사와 시민사회 대표단과 워크숍 등을 계획중이며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는 2016년께 등재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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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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