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 전문직 5만 4천 가구 체납 건보료 특별 징수

입력 2014.03.06 (10:10) 수정 2014.03.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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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은 고액 재산을 가지고 있거나 고소득 전문직에 종사하면서도 상습적으로 건강 보험료를 내지 않고 있는 5만 4천 가구를 대상으로 특별 징수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이들 고액 재산 보유자와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 등이 체납한 보험료는 모두 1,241억 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단은 고액 재산 보유자와 전문직 종사자, 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외에도 빈번한 해외 출입자, 외제차 소유자, 금융 소득자 등 특별 징수 대상을 12개 유형으로 나눠 이들이 보유한 부동산과 자동차 등에 대한 강제 징수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공단 관계자는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의 재산을 신속하게 압류하고 공매 처분함으로써 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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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소득 전문직 5만 4천 가구 체납 건보료 특별 징수
    • 입력 2014-03-06 10:10:36
    • 수정2014-03-06 16:06:37
    사회
건강보험공단은 고액 재산을 가지고 있거나 고소득 전문직에 종사하면서도 상습적으로 건강 보험료를 내지 않고 있는 5만 4천 가구를 대상으로 특별 징수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이들 고액 재산 보유자와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 등이 체납한 보험료는 모두 1,241억 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단은 고액 재산 보유자와 전문직 종사자, 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외에도 빈번한 해외 출입자, 외제차 소유자, 금융 소득자 등 특별 징수 대상을 12개 유형으로 나눠 이들이 보유한 부동산과 자동차 등에 대한 강제 징수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공단 관계자는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의 재산을 신속하게 압류하고 공매 처분함으로써 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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