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 꽃샘추위…강원 산간, 이틀째 한파주의보
입력 2014.03.06 (12:09)
수정 2014.03.0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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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은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이지만,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강원 산간지역에는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꽃샘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동안 포근했던 날씨 뒤 찾아온 꽃샘 추위.
봄과 겨울이 하루 사이로 교차합니다.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갔고, 남부지방도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강원 산간지역은 영하 10도 아래로 뚝 떨어지며 춘삼월에 한파주의보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동안 기세가 주춤했던 대륙성 고기압이 시베리아의 찬 공기를 몰고 내려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강하게 부는 바람이 체감온도를 3,4도 정도 더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지역은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갑니다.
기상청은 꽃샘 추위가 내일까지 이어진 뒤 주말인 모레부터는 다시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꽃샘 추위 속에 전국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오늘은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이지만,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강원 산간지역에는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꽃샘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동안 포근했던 날씨 뒤 찾아온 꽃샘 추위.
봄과 겨울이 하루 사이로 교차합니다.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갔고, 남부지방도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강원 산간지역은 영하 10도 아래로 뚝 떨어지며 춘삼월에 한파주의보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동안 기세가 주춤했던 대륙성 고기압이 시베리아의 찬 공기를 몰고 내려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강하게 부는 바람이 체감온도를 3,4도 정도 더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지역은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갑니다.
기상청은 꽃샘 추위가 내일까지 이어진 뒤 주말인 모레부터는 다시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꽃샘 추위 속에 전국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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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칩’ 꽃샘추위…강원 산간, 이틀째 한파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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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06 12:11:34
- 수정2014-03-06 13:10:23
![](/data/news/2014/03/06/2821403_80.jpg)
<앵커 멘트>
오늘은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이지만,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강원 산간지역에는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꽃샘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동안 포근했던 날씨 뒤 찾아온 꽃샘 추위.
봄과 겨울이 하루 사이로 교차합니다.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갔고, 남부지방도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강원 산간지역은 영하 10도 아래로 뚝 떨어지며 춘삼월에 한파주의보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동안 기세가 주춤했던 대륙성 고기압이 시베리아의 찬 공기를 몰고 내려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강하게 부는 바람이 체감온도를 3,4도 정도 더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지역은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갑니다.
기상청은 꽃샘 추위가 내일까지 이어진 뒤 주말인 모레부터는 다시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꽃샘 추위 속에 전국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오늘은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난다는 절기 경칩이지만,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강원 산간지역에는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꽃샘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동안 포근했던 날씨 뒤 찾아온 꽃샘 추위.
봄과 겨울이 하루 사이로 교차합니다.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갔고, 남부지방도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강원 산간지역은 영하 10도 아래로 뚝 떨어지며 춘삼월에 한파주의보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동안 기세가 주춤했던 대륙성 고기압이 시베리아의 찬 공기를 몰고 내려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강하게 부는 바람이 체감온도를 3,4도 정도 더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지역은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갑니다.
기상청은 꽃샘 추위가 내일까지 이어진 뒤 주말인 모레부터는 다시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꽃샘 추위 속에 전국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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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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