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소재산업 경쟁력이 중국에 위협받을 만큼 약해졌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섬유, 화학, 고무·플라스틱 등 우리나라와 중국의 5개 소재산업, 31개 세부품목의 지난 13년간 경쟁력을 분석할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고무·플라스틱을 제외한 4개 분야에서 우리나라와 중국의 수출 경쟁이 심해졌고 섬유, 화학, 1차금속 등 3개 분야에서는 우리나라의 비교 우위가 약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리나라의 대중 소재산업 무역수지는 2010년 85억 달러 흑자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흑자 폭이 줄었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소재 산업별로 국내 개발이 가능한 산업과 해외기술 도입이 필요한 산업을 나눠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세워 혁신형 소재산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섬유, 화학, 고무·플라스틱 등 우리나라와 중국의 5개 소재산업, 31개 세부품목의 지난 13년간 경쟁력을 분석할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고무·플라스틱을 제외한 4개 분야에서 우리나라와 중국의 수출 경쟁이 심해졌고 섬유, 화학, 1차금속 등 3개 분야에서는 우리나라의 비교 우위가 약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리나라의 대중 소재산업 무역수지는 2010년 85억 달러 흑자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흑자 폭이 줄었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소재 산업별로 국내 개발이 가능한 산업과 해외기술 도입이 필요한 산업을 나눠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세워 혁신형 소재산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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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경제연구원 “중국, 한국 소재산업 위협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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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06 14:29:41
우리나라의 소재산업 경쟁력이 중국에 위협받을 만큼 약해졌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섬유, 화학, 고무·플라스틱 등 우리나라와 중국의 5개 소재산업, 31개 세부품목의 지난 13년간 경쟁력을 분석할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고무·플라스틱을 제외한 4개 분야에서 우리나라와 중국의 수출 경쟁이 심해졌고 섬유, 화학, 1차금속 등 3개 분야에서는 우리나라의 비교 우위가 약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리나라의 대중 소재산업 무역수지는 2010년 85억 달러 흑자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흑자 폭이 줄었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소재 산업별로 국내 개발이 가능한 산업과 해외기술 도입이 필요한 산업을 나눠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세워 혁신형 소재산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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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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