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입건돼 파면된 가운데, 술자리를 함께 한 동료 2명도 전보 조치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4일 밤 광주광역시 남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행인의 팔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입건된 김 모 경위와 함께 술을 마신 서부경찰서 소속 경위 2명을, 북부경찰서와 광산경찰서로 각각 전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함께 술을 마신 경찰관들도 끝까지 동료를 챙겨야 한다는 의미로 경고 차원에서 전보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4일 밤 광주광역시 남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행인의 팔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입건된 김 모 경위와 함께 술을 마신 서부경찰서 소속 경위 2명을, 북부경찰서와 광산경찰서로 각각 전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함께 술을 마신 경찰관들도 끝까지 동료를 챙겨야 한다는 의미로 경고 차원에서 전보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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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사고 후 도주’ 경찰관과 술 마신 동료 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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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06 17:09:24
경찰관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입건돼 파면된 가운데, 술자리를 함께 한 동료 2명도 전보 조치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4일 밤 광주광역시 남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행인의 팔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입건된 김 모 경위와 함께 술을 마신 서부경찰서 소속 경위 2명을, 북부경찰서와 광산경찰서로 각각 전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함께 술을 마신 경찰관들도 끝까지 동료를 챙겨야 한다는 의미로 경고 차원에서 전보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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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신 기자 shiny3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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