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 미끼 성폭행 저지른 50대 영장

입력 2014.03.09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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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경찰서는 성형 수술을 시켜주겠다며 고등학생을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51살 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씨는 지난 6일 서울 성동구의 한 모텔에서 성형 수술을 시켜주겠다며 부산에서 데려 온 18살 김 모양을 성폭행하고, 반항하는 김양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강씨는 부산의 한 휴대전화 매장에서 알게 된 A양에게 성형 수술을 시켜주겠다고 접근해 서울로 유인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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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형수술 미끼 성폭행 저지른 50대 영장
    • 입력 2014-03-09 06:27:31
    사회
서울 성동경찰서는 성형 수술을 시켜주겠다며 고등학생을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51살 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씨는 지난 6일 서울 성동구의 한 모텔에서 성형 수술을 시켜주겠다며 부산에서 데려 온 18살 김 모양을 성폭행하고, 반항하는 김양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강씨는 부산의 한 휴대전화 매장에서 알게 된 A양에게 성형 수술을 시켜주겠다고 접근해 서울로 유인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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