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만!’ 이차만, 노장 지략 대결 웃었다
입력 2014.03.09 (21:33)
수정 2014.03.1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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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경남의 이차만 감독이 성남 박종환 감독과의 백전노장 사령탑 맞대결에서 웃었습니다.
무려 15년 만의 프로 복귀전에서 거둔 승리였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999년 이후 15년 만에 경남 지휘봉을 잡고 돌아온 이차만 감독.
2006년 이후 8년 만에 성남을 이끌게 된 박종환 감독.
두 백전노장 감독의 첫 맞대결로 창원 축구센터는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팽팽하던 두 팀의 승부는 후반 44분 루크의 골로 갈렸습니다.
코너킥에서 올라온 공을 루크가 가슴으로 밀어넣었습니다.
경기 내내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던 이차만 감독은 그제야 활짝 웃었습니다.
<인터뷰> 이차만(경남 감독) : "첫 경기를 잘 치렀다고 자만하지 말고 약점들을 잘 보완해서 목표는 (상위 그룹에)진입하는 겁니다."
상주와 인천은 후반 30분 이후 화끈한 골 공방전을 펼쳤습니다.
인천 남준재의 감아차기 골에 상주 이정협은 헤딩으로 맞불을 놓았고, 상주가 이 호의 골로 역전에 성공하자 인천은 후반 42분 이효균의 동점골로 승부를 2대 2 원점으로 되돌렸습니다.
수원은 제주 원정에서 상대 자책골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프로축구 경남의 이차만 감독이 성남 박종환 감독과의 백전노장 사령탑 맞대결에서 웃었습니다.
무려 15년 만의 프로 복귀전에서 거둔 승리였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999년 이후 15년 만에 경남 지휘봉을 잡고 돌아온 이차만 감독.
2006년 이후 8년 만에 성남을 이끌게 된 박종환 감독.
두 백전노장 감독의 첫 맞대결로 창원 축구센터는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팽팽하던 두 팀의 승부는 후반 44분 루크의 골로 갈렸습니다.
코너킥에서 올라온 공을 루크가 가슴으로 밀어넣었습니다.
경기 내내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던 이차만 감독은 그제야 활짝 웃었습니다.
<인터뷰> 이차만(경남 감독) : "첫 경기를 잘 치렀다고 자만하지 말고 약점들을 잘 보완해서 목표는 (상위 그룹에)진입하는 겁니다."
상주와 인천은 후반 30분 이후 화끈한 골 공방전을 펼쳤습니다.
인천 남준재의 감아차기 골에 상주 이정협은 헤딩으로 맞불을 놓았고, 상주가 이 호의 골로 역전에 성공하자 인천은 후반 42분 이효균의 동점골로 승부를 2대 2 원점으로 되돌렸습니다.
수원은 제주 원정에서 상대 자책골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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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만!’ 이차만, 노장 지략 대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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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09 21:35:54
- 수정2014-03-10 08:19:40
<앵커 멘트>
프로축구 경남의 이차만 감독이 성남 박종환 감독과의 백전노장 사령탑 맞대결에서 웃었습니다.
무려 15년 만의 프로 복귀전에서 거둔 승리였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999년 이후 15년 만에 경남 지휘봉을 잡고 돌아온 이차만 감독.
2006년 이후 8년 만에 성남을 이끌게 된 박종환 감독.
두 백전노장 감독의 첫 맞대결로 창원 축구센터는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팽팽하던 두 팀의 승부는 후반 44분 루크의 골로 갈렸습니다.
코너킥에서 올라온 공을 루크가 가슴으로 밀어넣었습니다.
경기 내내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던 이차만 감독은 그제야 활짝 웃었습니다.
<인터뷰> 이차만(경남 감독) : "첫 경기를 잘 치렀다고 자만하지 말고 약점들을 잘 보완해서 목표는 (상위 그룹에)진입하는 겁니다."
상주와 인천은 후반 30분 이후 화끈한 골 공방전을 펼쳤습니다.
인천 남준재의 감아차기 골에 상주 이정협은 헤딩으로 맞불을 놓았고, 상주가 이 호의 골로 역전에 성공하자 인천은 후반 42분 이효균의 동점골로 승부를 2대 2 원점으로 되돌렸습니다.
수원은 제주 원정에서 상대 자책골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프로축구 경남의 이차만 감독이 성남 박종환 감독과의 백전노장 사령탑 맞대결에서 웃었습니다.
무려 15년 만의 프로 복귀전에서 거둔 승리였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999년 이후 15년 만에 경남 지휘봉을 잡고 돌아온 이차만 감독.
2006년 이후 8년 만에 성남을 이끌게 된 박종환 감독.
두 백전노장 감독의 첫 맞대결로 창원 축구센터는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팽팽하던 두 팀의 승부는 후반 44분 루크의 골로 갈렸습니다.
코너킥에서 올라온 공을 루크가 가슴으로 밀어넣었습니다.
경기 내내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던 이차만 감독은 그제야 활짝 웃었습니다.
<인터뷰> 이차만(경남 감독) : "첫 경기를 잘 치렀다고 자만하지 말고 약점들을 잘 보완해서 목표는 (상위 그룹에)진입하는 겁니다."
상주와 인천은 후반 30분 이후 화끈한 골 공방전을 펼쳤습니다.
인천 남준재의 감아차기 골에 상주 이정협은 헤딩으로 맞불을 놓았고, 상주가 이 호의 골로 역전에 성공하자 인천은 후반 42분 이효균의 동점골로 승부를 2대 2 원점으로 되돌렸습니다.
수원은 제주 원정에서 상대 자책골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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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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