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민주-새정련 신당 창당은 구태정치”

입력 2014.03.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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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신당 창당에 대해 새정치와는 거리가 먼 구태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우택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안 의원의 독단적인 합당 결정에 새정련 공동위원장들조차 떠나고 있다며 신당 간판에 새정치라고 써 넣을 수 있을 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이어 민주당과 새정련이 신당 창당에 즈음해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혜훈 최고위원은 안 의원이 민주당과 합당하려면 과거 민주당의 전신이 받은 불법 대선 자금 113억 원부터 갚아야 한다며 이에 대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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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 “민주-새정련 신당 창당은 구태정치”
    • 입력 2014-03-10 11:16:32
    정치
새누리당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신당 창당에 대해 새정치와는 거리가 먼 구태정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우택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안 의원의 독단적인 합당 결정에 새정련 공동위원장들조차 떠나고 있다며 신당 간판에 새정치라고 써 넣을 수 있을 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이어 민주당과 새정련이 신당 창당에 즈음해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혜훈 최고위원은 안 의원이 민주당과 합당하려면 과거 민주당의 전신이 받은 불법 대선 자금 113억 원부터 갚아야 한다며 이에 대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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