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서울 12도·대구 17도로 ‘포근’…내일 전국 비

<앵커 멘트>

오늘도 포근한 날씨 속에 대부분지방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다행히 내일은 이 건조함을 달래줄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이수진 캐스터!

날씨 전해주세요~

<리포트>

오늘 낮에는 어제보다 더 포근합니다.

한낮에 서울이 12도, 광주 16도, 대구 17도 등이고,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2,3도가량 더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낮기온이 오를수록 아침저녁으로 일교차는 크게 벌어진다는 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내리는 양은 제주가 20에서 60, 충청과 남부 5에서 30, 수도권과 강원도는 5mm 미만입니다.

서울경기 강원 영서는 내일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은 모레까지 비가 이어지겠고요.

이번 비가 온 뒤에도 기온은 크게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로 8일째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지방 건조한 가운데, 영남 일부는 건조 경보가 발효중인데요.

화재예방은 물론 건강관리도 잘하셔야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춘천 12도, 청주와 대전 15도, 광주 16도, 대구 17도 등 포근하겠습니다.

봄으로 바뀌는 환절기다보니 대기도 매우 건조하고, 일교차도 크게 벌어져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요.

오늘 봉화는 일교차가 무려 20도 가까이 벌어졌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들 드시면서 감기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