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에 봄비…비 그친 뒤 기온 올라

입력 2014.03.12 (06:10) 수정 2014.03.12 (07:2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봄비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그동안 대기가 많이 건조했던터라 단비가 아닐까 싶은데요.

하지만, 이번에 남해안과 제주 산간, 지리산 부근으로 많은 비가 예상돼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상 강우량부터 살펴보면 제주 산간과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으로 80mm 이상 그 밖의 제주도와 남해안으로는 20에서 60 충청과 남부, 강원 영동지역은 5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역은 5mm 미만으로 양이 많지 않겠습니다.

지금은 경기 서해안으로만 구름이 다소 지날 뿐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하지만, 차차 하늘이 흐려지겠고 낮에 제주도와 호남, 충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해안지역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전주 13도 대구 1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점차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밤늦게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역은 비가 그치겠지만 충청 일부 지역과 남부지방 곳곳에는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로 갈수록 봄기운이 완연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 전국에 봄비…비 그친 뒤 기온 올라
    • 입력 2014-03-12 06:10:45
    • 수정2014-03-12 07:29:50
    뉴스광장 1부
오늘은 봄비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그동안 대기가 많이 건조했던터라 단비가 아닐까 싶은데요.

하지만, 이번에 남해안과 제주 산간, 지리산 부근으로 많은 비가 예상돼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상 강우량부터 살펴보면 제주 산간과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으로 80mm 이상 그 밖의 제주도와 남해안으로는 20에서 60 충청과 남부, 강원 영동지역은 5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역은 5mm 미만으로 양이 많지 않겠습니다.

지금은 경기 서해안으로만 구름이 다소 지날 뿐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하지만, 차차 하늘이 흐려지겠고 낮에 제주도와 호남, 충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해안지역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전주 13도 대구 1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점차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밤늦게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지역은 비가 그치겠지만 충청 일부 지역과 남부지방 곳곳에는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로 갈수록 봄기운이 완연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