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뒤 책임 물어야” vs “국정원장 즉각 해임”

입력 2014.03.12 (21:13) 수정 2014.03.1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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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간첩 사건 증거 조작 의혹과 관련해 여야의 공방이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국정원이 법정에 위조 증거를 제출했다면 사법 신뢰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며 대통령도 엄정수사와 문책을 강조한 만큼 사전 문책론보다는 수사 결과에 따라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고삐 풀린 국정원을 이대로 방치하면 혈세로 나라의 암덩어리를 키워 건강을 심각히 해치는 결과를 맞게 될 것이라며 남재준 국정원장의 즉각 해임과 특검 실시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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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사 뒤 책임 물어야” vs “국정원장 즉각 해임”
    • 입력 2014-03-12 21:14:22
    • 수정2014-03-12 22: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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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간첩 사건 증거 조작 의혹과 관련해 여야의 공방이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국정원이 법정에 위조 증거를 제출했다면 사법 신뢰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며 대통령도 엄정수사와 문책을 강조한 만큼 사전 문책론보다는 수사 결과에 따라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고삐 풀린 국정원을 이대로 방치하면 혈세로 나라의 암덩어리를 키워 건강을 심각히 해치는 결과를 맞게 될 것이라며 남재준 국정원장의 즉각 해임과 특검 실시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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