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오른 득점력’ 김신욱, 울산 2연승 견인

입력 2014.03.13 (06:23) 수정 2014.03.1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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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가 대표 공격수는 역시 달랐습니다.

프로축구 울산의 김신욱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신고하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김신욱은 챔피언스리그 두 경기 연속 골이자 올 시즌 세 경기 연속 득점포를 기록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끝없이 내리는 빗줄기 속에서 일본 가와사키와 대접전을 벌인 울산.

0대 0의 균형이 계속된 후반 40분, 유준수가 극적인 골을 신고합니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 국가대표 골잡이, 김신욱이 골망을 흔듭니다.

종료 휘슬이 울리기 직전까지 포기하지않은 집념의 골이었습니다.

지난 1차전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두 경기 연속 득점, 리그까지 포함해 올 시즌 세 경기 연속 골입니다.

김신욱은 절정의 득점력을 자랑하며 울산의 챔피언스리그 2연승을 책임졌습니다.

전북 이동국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습니다.

호주 멜버른에 1대 0으로 끌려가던 후반 31분, 올 시즌 첫 골을 신고한 뒤, 3분 뒤 또 한 번 골망을 흔듭니다.

전북은 이동국의 연속 골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불과 1분도 안돼 실점해 아쉽게 2대 2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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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 오른 득점력’ 김신욱, 울산 2연승 견인
    • 입력 2014-03-13 06:28:03
    • 수정2014-03-13 07: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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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가 대표 공격수는 역시 달랐습니다.

프로축구 울산의 김신욱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골을 신고하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김신욱은 챔피언스리그 두 경기 연속 골이자 올 시즌 세 경기 연속 득점포를 기록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끝없이 내리는 빗줄기 속에서 일본 가와사키와 대접전을 벌인 울산.

0대 0의 균형이 계속된 후반 40분, 유준수가 극적인 골을 신고합니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 국가대표 골잡이, 김신욱이 골망을 흔듭니다.

종료 휘슬이 울리기 직전까지 포기하지않은 집념의 골이었습니다.

지난 1차전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두 경기 연속 득점, 리그까지 포함해 올 시즌 세 경기 연속 골입니다.

김신욱은 절정의 득점력을 자랑하며 울산의 챔피언스리그 2연승을 책임졌습니다.

전북 이동국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습니다.

호주 멜버른에 1대 0으로 끌려가던 후반 31분, 올 시즌 첫 골을 신고한 뒤, 3분 뒤 또 한 번 골망을 흔듭니다.

전북은 이동국의 연속 골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불과 1분도 안돼 실점해 아쉽게 2대 2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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