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동해안 5~20㎜ 비…한낮 서울 9도

오늘도 봄비가 계속 이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자세한 레이더 영상 보시면 비구름이 동쪽으로 물러나면서 수도권의 비는 대부분 그쳤는데요.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에는 비가 이어지고 있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비는 저녁까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는데요.

오늘까지 예상강수량은 동해안지방에 5에서 20mm, 그 밖의 지방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지방에는 대설 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오늘까지 이 지역은 3에서 8cm의 눈이 내리겠고, 경남 북서내륙에도 1에서 5cm 정도가 예상됩니다.

피해 없도록 시설물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수도권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구름 많겠습니다.

해안지방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기온 살펴보시면, 서울이 4.9도 대구 5.9도로 어제보다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9도 광주 7도 부산 6도로 중부지방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남부지방은 더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계속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토요일 서울의 낮기온 12도 일요일은 15도까지 오르면서 봄을 만끽하기에 좋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