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역사 인식 문제 공동 번영에 장애”

입력 2014.03.13 (12:06) 수정 2014.03.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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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한·중·일 세 나라의 역사 인식 문제가 공동의 번영과 이익으로 나가는데 큰 장애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동북아에서 역사 인식 문제가 근본적으로 신뢰 관계를 해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때문에 공동의 번영과 이익으로 나가는데 큰 장애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지난 11일 방송된 CNN 인터내셔널 프로그램에서 한중일 관계와 대북정책 조율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동북아에서 평화와 안정을 지키고 공동 번영을 이뤄 나가기 위해 자라나는 우리 세대들에게는 우호적으로 나갈 수 있는 미래를 남겨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정치에 입문한 계기에 대해선 지난 1990년대 말 외환위기로 국민들이 고통받는 걸 보며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었기에 정치의 길로 들어섰다고 말했습니다.

지금보다 젊었던 18살의 박 대통령 모습에 어떤 조언을 해 줄 것이냐는 질문엔 자기의 꿈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살아야 된다고 답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정치 분야는 더 그렇겠지만, 어떤 분야든 신뢰를 항상 소중히 생각하면서 살아야 된다고 충고를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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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북아 역사 인식 문제 공동 번영에 장애”
    • 입력 2014-03-13 12:08:16
    • 수정2014-03-13 13: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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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한·중·일 세 나라의 역사 인식 문제가 공동의 번영과 이익으로 나가는데 큰 장애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동북아에서 역사 인식 문제가 근본적으로 신뢰 관계를 해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때문에 공동의 번영과 이익으로 나가는데 큰 장애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지난 11일 방송된 CNN 인터내셔널 프로그램에서 한중일 관계와 대북정책 조율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동북아에서 평화와 안정을 지키고 공동 번영을 이뤄 나가기 위해 자라나는 우리 세대들에게는 우호적으로 나갈 수 있는 미래를 남겨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정치에 입문한 계기에 대해선 지난 1990년대 말 외환위기로 국민들이 고통받는 걸 보며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었기에 정치의 길로 들어섰다고 말했습니다.

지금보다 젊었던 18살의 박 대통령 모습에 어떤 조언을 해 줄 것이냐는 질문엔 자기의 꿈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살아야 된다고 답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정치 분야는 더 그렇겠지만, 어떤 분야든 신뢰를 항상 소중히 생각하면서 살아야 된다고 충고를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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