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불법 집단행동, 단호·공정하게 대응”

입력 2014.03.13 (21:11) 수정 2014.03.1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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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경찰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사회안전을 위한 경찰의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또 불법집단행동에 대해선 단호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대 졸업생 116명이 초급 간부인 경위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비정상의 정상화는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일에서 출발한다며 법질서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기득권을 지키기위한 불법 집단 행동을 방치하면 경제 혁신도 어렵다며 단호하고 공정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국가 기강과 사회 안전을 흔드는 불법과 무질서를 방관하면서 우리가 바라는 국민통합과 통일시대를 열기 힘듭니다."

특히 올해는 지방선거와 아시안게임 등 중요한 일정이 많다며 사회 안정을 위한 경찰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엔 많은 불법의 틈새가 남아 있다며 치안 사각지대를 철저히 점검할 것도 당부했습니다.

<녹취> "각종 범죄에 맞서서 경찰 역시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스마트 치안 등 더욱 효과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체계를 갖춰주기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경찰관 증원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낮은 자세로 헌신할 때 경찰의 위상은 더욱 높아진다며 범죄엔 강하지만 국민에겐 친절한 경찰이 돼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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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불법 집단행동, 단호·공정하게 대응”
    • 입력 2014-03-13 21:13:22
    • 수정2014-03-13 22: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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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경찰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사회안전을 위한 경찰의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또 불법집단행동에 대해선 단호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대 졸업생 116명이 초급 간부인 경위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비정상의 정상화는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는 일에서 출발한다며 법질서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기득권을 지키기위한 불법 집단 행동을 방치하면 경제 혁신도 어렵다며 단호하고 공정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국가 기강과 사회 안전을 흔드는 불법과 무질서를 방관하면서 우리가 바라는 국민통합과 통일시대를 열기 힘듭니다."

특히 올해는 지방선거와 아시안게임 등 중요한 일정이 많다며 사회 안정을 위한 경찰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엔 많은 불법의 틈새가 남아 있다며 치안 사각지대를 철저히 점검할 것도 당부했습니다.

<녹취> "각종 범죄에 맞서서 경찰 역시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스마트 치안 등 더욱 효과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체계를 갖춰주기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경찰관 증원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낮은 자세로 헌신할 때 경찰의 위상은 더욱 높아진다며 범죄엔 강하지만 국민에겐 친절한 경찰이 돼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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