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도·대구 9도…따뜻한 주말

입력 2014.03.14 (09:56) 수정 2014.03.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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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계절적으론 봄의 문턱에 접어드는 시기지만 날씨의 변화가 가장 심한 때입니다.

당분간 기온이 들쑥날쑥해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일단 오늘 아침은 서울 영하 1.5도로 영하의 기온 속에 다소 춥게 출발했습니다.

한낮 기온은 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까지는 예년보다 쌀쌀하겠지만, 낮기온은 13도까지 큰 폭으로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일요일은 낮 기온 15도로 봄기운이 완연하겠습니다.

다음은 벚꽃 소식입니다.

올해 벚꽃은 예년보다는 2~3일, 지난해보다는 5일 정도 늦게 필 전망입니다.

벚꽃은 오는 27일 제주 서귀포 개화를 시작으로 봄바람을 타고 남녘에서부터 서서히 북상하며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할텐데요.

서울 여의도엔 15일쯤엔 벚꽃이 절정을 이루겠습니다.

오늘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충청과 남부 지방은 낮까지 동해안은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광주와 대구 9도에 머물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4미터로 일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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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9도·대구 9도…따뜻한 주말
    • 입력 2014-03-14 09:59:18
    • 수정2014-03-14 1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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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계절적으론 봄의 문턱에 접어드는 시기지만 날씨의 변화가 가장 심한 때입니다.

당분간 기온이 들쑥날쑥해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일단 오늘 아침은 서울 영하 1.5도로 영하의 기온 속에 다소 춥게 출발했습니다.

한낮 기온은 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까지는 예년보다 쌀쌀하겠지만, 낮기온은 13도까지 큰 폭으로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일요일은 낮 기온 15도로 봄기운이 완연하겠습니다.

다음은 벚꽃 소식입니다.

올해 벚꽃은 예년보다는 2~3일, 지난해보다는 5일 정도 늦게 필 전망입니다.

벚꽃은 오는 27일 제주 서귀포 개화를 시작으로 봄바람을 타고 남녘에서부터 서서히 북상하며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할텐데요.

서울 여의도엔 15일쯤엔 벚꽃이 절정을 이루겠습니다.

오늘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충청과 남부 지방은 낮까지 동해안은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광주와 대구 9도에 머물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4미터로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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