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사고 사망자 7명으로 늘어
입력 2014.03.14 (12:12)
수정 2014.03.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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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뉴욕 맨해튼의 주상복합 건물 폭발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7명으로 늘었습니다.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건물에 대한 부실 관리 정황도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전히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
중장비가 무너진 건물 잔해를 들어 옮깁니다.
남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견과 열 감지 카메라까지 투입됐습니다.
<녹취> 에드워드 킬더프 (뉴욕 소방서장)
사고로 숨진 주민들은 7명으로 늘었고, 다친 60여 명 가운데 일부는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녹취> 이웃 주민
가스 폭발이 사고 원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무너진 건물이 당국의 안전 검사에서 '위험'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건물 관리 역시 부실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났습니다.
100년 이상 된 낡은 건물이었지만 화재 경보기조차 없었고, 가짜 비상등이 설치돼 당국의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녹취> 뉴욕주 상원의원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는 이번 폭발이 낙후된 기반 시설 때문인지 여부와 함께 시 당국의 건물 관리가 적절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뉴욕 맨해튼의 주상복합 건물 폭발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7명으로 늘었습니다.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건물에 대한 부실 관리 정황도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전히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
중장비가 무너진 건물 잔해를 들어 옮깁니다.
남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견과 열 감지 카메라까지 투입됐습니다.
<녹취> 에드워드 킬더프 (뉴욕 소방서장)
사고로 숨진 주민들은 7명으로 늘었고, 다친 60여 명 가운데 일부는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녹취> 이웃 주민
가스 폭발이 사고 원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무너진 건물이 당국의 안전 검사에서 '위험'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건물 관리 역시 부실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났습니다.
100년 이상 된 낡은 건물이었지만 화재 경보기조차 없었고, 가짜 비상등이 설치돼 당국의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녹취> 뉴욕주 상원의원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는 이번 폭발이 낙후된 기반 시설 때문인지 여부와 함께 시 당국의 건물 관리가 적절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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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맨해튼 빌딩 붕괴사고 사망자 7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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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4 13:51:04
- 수정2014-03-14 15:55:32
<앵커 멘트>
뉴욕 맨해튼의 주상복합 건물 폭발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7명으로 늘었습니다.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건물에 대한 부실 관리 정황도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전히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
중장비가 무너진 건물 잔해를 들어 옮깁니다.
남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견과 열 감지 카메라까지 투입됐습니다.
<녹취> 에드워드 킬더프 (뉴욕 소방서장)
사고로 숨진 주민들은 7명으로 늘었고, 다친 60여 명 가운데 일부는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녹취> 이웃 주민
가스 폭발이 사고 원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무너진 건물이 당국의 안전 검사에서 '위험'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건물 관리 역시 부실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났습니다.
100년 이상 된 낡은 건물이었지만 화재 경보기조차 없었고, 가짜 비상등이 설치돼 당국의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녹취> 뉴욕주 상원의원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는 이번 폭발이 낙후된 기반 시설 때문인지 여부와 함께 시 당국의 건물 관리가 적절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뉴욕 맨해튼의 주상복합 건물 폭발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가 7명으로 늘었습니다.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건물에 대한 부실 관리 정황도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은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여전히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
중장비가 무너진 건물 잔해를 들어 옮깁니다.
남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견과 열 감지 카메라까지 투입됐습니다.
<녹취> 에드워드 킬더프 (뉴욕 소방서장)
사고로 숨진 주민들은 7명으로 늘었고, 다친 60여 명 가운데 일부는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녹취> 이웃 주민
가스 폭발이 사고 원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무너진 건물이 당국의 안전 검사에서 '위험'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건물 관리 역시 부실했다는 정황이 속속 드러났습니다.
100년 이상 된 낡은 건물이었지만 화재 경보기조차 없었고, 가짜 비상등이 설치돼 당국의 지적을 받기도 했습니다.
<녹취> 뉴욕주 상원의원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는 이번 폭발이 낙후된 기반 시설 때문인지 여부와 함께 시 당국의 건물 관리가 적절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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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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