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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14 (18:21) 수정 2014.03.1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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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정착했다가 캐나다로 간 탈북자들이 ‘위장 난민 신청’을 했다 대거 적발돼 강제 추방 위기에 높였다고 하는데요.

600명 가량에 이른다고 합니다.

탈북자들은 한국에 정착해 한국 국적을 받고도 마치 북한에서 탈출해 바로 캐나다로 들어간 것처럼 위장해 난민 신청을 했는데요,

위장 신청이 늘면서, 캐나다 정부는 이를 적발하기 위해 이미 지난해 말부터 우리 정부에 탈북자 현황 자료를 요청해왔습니다.

캐나다는 난민 인정에 관대한 나라 중 하나지만, 한국국적까지 취득한 탈북자를 여전히 난민으로 인정할 수는 없겠지요.

우리로서는, 왜 탈북자들이 한국에 적응하지 못하고 또다시 외국에 나가 떠돌게 되는지를 생각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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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3-14 19:01:02
    • 수정2014-03-14 1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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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정착했다가 캐나다로 간 탈북자들이 ‘위장 난민 신청’을 했다 대거 적발돼 강제 추방 위기에 높였다고 하는데요.

600명 가량에 이른다고 합니다.

탈북자들은 한국에 정착해 한국 국적을 받고도 마치 북한에서 탈출해 바로 캐나다로 들어간 것처럼 위장해 난민 신청을 했는데요,

위장 신청이 늘면서, 캐나다 정부는 이를 적발하기 위해 이미 지난해 말부터 우리 정부에 탈북자 현황 자료를 요청해왔습니다.

캐나다는 난민 인정에 관대한 나라 중 하나지만, 한국국적까지 취득한 탈북자를 여전히 난민으로 인정할 수는 없겠지요.

우리로서는, 왜 탈북자들이 한국에 적응하지 못하고 또다시 외국에 나가 떠돌게 되는지를 생각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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