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으로 산다’ 옛말…쌀 소비 늘리기 안간힘
입력 2014.03.14 (19:14)
수정 2014.03.1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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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밥심으로 산다는 말도 이제 옛말이 되고 있습니다.
해마다 쌀 소비량이 급감하면서 이젠 1인당 67킬로그램으로 뚝 떨어졌는데요.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한 민관합동 범국민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이해연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과식을 우려해 먹기 전부터 아예 덜어 내거나 한 끼 식사로 밥 대신 빵을 먹기도 합니다.
이러다보니 연간 1인당 쌀 소비량은 67킬로그램으로 해마다 감소세입니다.
136킬로그램이었던 1970년의 절반 수준입니다.
밥 그릇 용량도 달라져 1940년대 680ml에서 1990년대는 절반 가까이 감소하더니 2010년에는 3분의 1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쌀 생산 기반이 흔들릴 우려가 있다보니 민관 합동으로 쌀 소비를 늘리자는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이동필(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우리 스스로가 쌀 산업을 살릴 수 있는 길을 찾아보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우선 쌀을 활용한 냉동밥 등 가공식품 개발과 판매가 활성화됩니다.
컵밥과 밥버거 등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간편 쌀 요리도 다양하게 선보입니다.
아침밥을 먹자는 캠페인도 소비자단체 주도로 추진됩니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1인당 쌀 소비량을 70킬로그램 이상으로 유지한다는게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입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밥심으로 산다는 말도 이제 옛말이 되고 있습니다.
해마다 쌀 소비량이 급감하면서 이젠 1인당 67킬로그램으로 뚝 떨어졌는데요.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한 민관합동 범국민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이해연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과식을 우려해 먹기 전부터 아예 덜어 내거나 한 끼 식사로 밥 대신 빵을 먹기도 합니다.
이러다보니 연간 1인당 쌀 소비량은 67킬로그램으로 해마다 감소세입니다.
136킬로그램이었던 1970년의 절반 수준입니다.
밥 그릇 용량도 달라져 1940년대 680ml에서 1990년대는 절반 가까이 감소하더니 2010년에는 3분의 1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쌀 생산 기반이 흔들릴 우려가 있다보니 민관 합동으로 쌀 소비를 늘리자는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이동필(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우리 스스로가 쌀 산업을 살릴 수 있는 길을 찾아보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우선 쌀을 활용한 냉동밥 등 가공식품 개발과 판매가 활성화됩니다.
컵밥과 밥버거 등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간편 쌀 요리도 다양하게 선보입니다.
아침밥을 먹자는 캠페인도 소비자단체 주도로 추진됩니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1인당 쌀 소비량을 70킬로그램 이상으로 유지한다는게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입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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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심으로 산다’ 옛말…쌀 소비 늘리기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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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4 19:26:43
- 수정2014-03-14 22:05:10
<앵커 멘트>
밥심으로 산다는 말도 이제 옛말이 되고 있습니다.
해마다 쌀 소비량이 급감하면서 이젠 1인당 67킬로그램으로 뚝 떨어졌는데요.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한 민관합동 범국민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이해연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과식을 우려해 먹기 전부터 아예 덜어 내거나 한 끼 식사로 밥 대신 빵을 먹기도 합니다.
이러다보니 연간 1인당 쌀 소비량은 67킬로그램으로 해마다 감소세입니다.
136킬로그램이었던 1970년의 절반 수준입니다.
밥 그릇 용량도 달라져 1940년대 680ml에서 1990년대는 절반 가까이 감소하더니 2010년에는 3분의 1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쌀 생산 기반이 흔들릴 우려가 있다보니 민관 합동으로 쌀 소비를 늘리자는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이동필(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우리 스스로가 쌀 산업을 살릴 수 있는 길을 찾아보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우선 쌀을 활용한 냉동밥 등 가공식품 개발과 판매가 활성화됩니다.
컵밥과 밥버거 등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간편 쌀 요리도 다양하게 선보입니다.
아침밥을 먹자는 캠페인도 소비자단체 주도로 추진됩니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1인당 쌀 소비량을 70킬로그램 이상으로 유지한다는게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입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밥심으로 산다는 말도 이제 옛말이 되고 있습니다.
해마다 쌀 소비량이 급감하면서 이젠 1인당 67킬로그램으로 뚝 떨어졌는데요.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한 민관합동 범국민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이해연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과식을 우려해 먹기 전부터 아예 덜어 내거나 한 끼 식사로 밥 대신 빵을 먹기도 합니다.
이러다보니 연간 1인당 쌀 소비량은 67킬로그램으로 해마다 감소세입니다.
136킬로그램이었던 1970년의 절반 수준입니다.
밥 그릇 용량도 달라져 1940년대 680ml에서 1990년대는 절반 가까이 감소하더니 2010년에는 3분의 1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쌀 생산 기반이 흔들릴 우려가 있다보니 민관 합동으로 쌀 소비를 늘리자는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이동필(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우리 스스로가 쌀 산업을 살릴 수 있는 길을 찾아보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우선 쌀을 활용한 냉동밥 등 가공식품 개발과 판매가 활성화됩니다.
컵밥과 밥버거 등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간편 쌀 요리도 다양하게 선보입니다.
아침밥을 먹자는 캠페인도 소비자단체 주도로 추진됩니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1인당 쌀 소비량을 70킬로그램 이상으로 유지한다는게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입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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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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