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고노담화 수정 안 해”…외교부 “일단 평가”

입력 2014.03.14 (21:38) 수정 2014.03.1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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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오늘 참의원 예산위원회 회의에 출석해 고노 담화는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역사 인식을 담았다며 수정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한 뒤 아베 내각은 역대 내각의 역사인식을 계승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에대해 역대 내각의 역사 인식 계승을 언급한 점을 일단 평가하며, 고노 담화를 수정할 생각이 없다는 발언에도 주목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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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베 “고노담화 수정 안 해”…외교부 “일단 평가”
    • 입력 2014-03-14 21:40:19
    • 수정2014-03-14 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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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오늘 참의원 예산위원회 회의에 출석해 고노 담화는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역사 인식을 담았다며 수정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한 뒤 아베 내각은 역대 내각의 역사인식을 계승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이에대해 역대 내각의 역사 인식 계승을 언급한 점을 일단 평가하며, 고노 담화를 수정할 생각이 없다는 발언에도 주목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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