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새 방통위원장에 최성준 서울고법 판사 내정 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5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의 후임에 최성준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내정했습니다.

최성준 내정자는 앞으로 방송통신 이용자 눈높이를 헤아려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황식 前 총리, 서울시장 출마 의사 밝혀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오늘 인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출발은 늦었지만 역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군 항공기 2대 말레이시아 실종기 수색 파견”

정부는 지난 8일 비행도중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수색을 돕기 위해 우리 군 항공기 2대가 내일 남중국해로 파견돼 탐색과 구조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연아도 못 받는 체육훈장 서훈 기준 조정”

안전행정부는 체육분야 서훈 기준이 강화돼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한 김연아 선수도 최고훈장인 청룡장을 못 받는다는 논란이 이는 것과 관련해 각계 의견을 수렴해 기준 점수를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日 정부, “J리그 인종차별 현수막 심히 유감”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J리그 경기장에 '인본인외 사절'이라는 인종차별적 현수막이 걸린 사건과 관련해 한 사람 한 사람의 인권이 존중되는 성숙한 사회 실현이 일본의 방침이라며 심히 아쉽고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