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신당 ‘새정치민주연합’…26일 중앙당 창당
입력 2014.03.16 (21:00)
수정 2014.03.1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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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16일 KBS 9시 뉴스입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오늘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어 야권 통합을 위한 공식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새 당의 이름은 새정치민주연합으로 결정됐고, 오는 26일에 중앙당 창당대회를 하기로 했습니다.
첫 소식, 김기흥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오늘 타운홀 미팅 방식의 창당 발기인 대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을 새 당명으로 확정했습니다.
창당준비위원장은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위원장이 공동으로 맡았습니다.
발기 취지문에서 민주적 시장 경제와 정의로운 복지국가,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 비핵화와 평화 체제 추진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녹취> 김한길(공동 창당준비위원장) : "훼손된 민주주의를 다시 회복하고 산업화와 민주화의 과실을 우리 모두가 고르게 누리는 사회입니다."
<녹취> 안철수(공동 창당준비위원장) :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해온 세력과는 결코 함께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중도 세력을 끌어들여 외연을 넓히기 위해선 신당의 노선을 지금보다 보수쪽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겁니다.
앞으로 당내 진보세력과의 갈등이 예상되는 대목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무소속 박주선, 강동원 의원이 합류함으로써 의석이 130석으로 늘어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서울 등 시도 창당 대회를 거쳐 오는 26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이달 안으로 신당 창당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16일 KBS 9시 뉴스입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오늘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어 야권 통합을 위한 공식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새 당의 이름은 새정치민주연합으로 결정됐고, 오는 26일에 중앙당 창당대회를 하기로 했습니다.
첫 소식, 김기흥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오늘 타운홀 미팅 방식의 창당 발기인 대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을 새 당명으로 확정했습니다.
창당준비위원장은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위원장이 공동으로 맡았습니다.
발기 취지문에서 민주적 시장 경제와 정의로운 복지국가,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 비핵화와 평화 체제 추진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녹취> 김한길(공동 창당준비위원장) : "훼손된 민주주의를 다시 회복하고 산업화와 민주화의 과실을 우리 모두가 고르게 누리는 사회입니다."
<녹취> 안철수(공동 창당준비위원장) :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해온 세력과는 결코 함께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중도 세력을 끌어들여 외연을 넓히기 위해선 신당의 노선을 지금보다 보수쪽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겁니다.
앞으로 당내 진보세력과의 갈등이 예상되는 대목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무소속 박주선, 강동원 의원이 합류함으로써 의석이 130석으로 늘어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서울 등 시도 창당 대회를 거쳐 오는 26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이달 안으로 신당 창당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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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신당 ‘새정치민주연합’…26일 중앙당 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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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6 21:04:43
- 수정2014-03-16 22: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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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16일 KBS 9시 뉴스입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오늘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어 야권 통합을 위한 공식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새 당의 이름은 새정치민주연합으로 결정됐고, 오는 26일에 중앙당 창당대회를 하기로 했습니다.
첫 소식, 김기흥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오늘 타운홀 미팅 방식의 창당 발기인 대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을 새 당명으로 확정했습니다.
창당준비위원장은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위원장이 공동으로 맡았습니다.
발기 취지문에서 민주적 시장 경제와 정의로운 복지국가,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 비핵화와 평화 체제 추진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녹취> 김한길(공동 창당준비위원장) : "훼손된 민주주의를 다시 회복하고 산업화와 민주화의 과실을 우리 모두가 고르게 누리는 사회입니다."
<녹취> 안철수(공동 창당준비위원장) :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해온 세력과는 결코 함께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중도 세력을 끌어들여 외연을 넓히기 위해선 신당의 노선을 지금보다 보수쪽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겁니다.
앞으로 당내 진보세력과의 갈등이 예상되는 대목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무소속 박주선, 강동원 의원이 합류함으로써 의석이 130석으로 늘어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서울 등 시도 창당 대회를 거쳐 오는 26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이달 안으로 신당 창당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 16일 KBS 9시 뉴스입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오늘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어 야권 통합을 위한 공식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새 당의 이름은 새정치민주연합으로 결정됐고, 오는 26일에 중앙당 창당대회를 하기로 했습니다.
첫 소식, 김기흥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오늘 타운홀 미팅 방식의 창당 발기인 대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을 새 당명으로 확정했습니다.
창당준비위원장은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위원장이 공동으로 맡았습니다.
발기 취지문에서 민주적 시장 경제와 정의로운 복지국가,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 비핵화와 평화 체제 추진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녹취> 김한길(공동 창당준비위원장) : "훼손된 민주주의를 다시 회복하고 산업화와 민주화의 과실을 우리 모두가 고르게 누리는 사회입니다."
<녹취> 안철수(공동 창당준비위원장) :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해온 세력과는 결코 함께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중도 세력을 끌어들여 외연을 넓히기 위해선 신당의 노선을 지금보다 보수쪽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겁니다.
앞으로 당내 진보세력과의 갈등이 예상되는 대목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무소속 박주선, 강동원 의원이 합류함으로써 의석이 130석으로 늘어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서울 등 시도 창당 대회를 거쳐 오는 26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이달 안으로 신당 창당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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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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