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제2의 전성기…그녀들의 매력은?

입력 2014.03.17 (08:22) 수정 2014.03.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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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의 이슬기입니다.

2014년 상반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스타들이 있습니다.

과연 대중을 사로잡은 그들의 매력은 뭘까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핫스타!

<녹취> 팬들 : “연아야 사랑해!”

첫 번째 주인공은 김연아 선수입니다.

선수 생활론 마지막 무대인 소치 올림픽을 마치고~ 귀국과 동시에 핑크빛 열애 소식을 전한 그녀.

이분이 바로 국민들을 놀라게 한 그녀의 연인, 김원중 선순데요.

쿨~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 하지만~ 지나친 관심과 집중에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열애설 인정 후, 팬들과의 시간을 갖게 된 김연아 선수를 직접 만나봤는데요.

언제나처럼 밝은 얼굴로 팬들을 맞이하는 그녀.

정겹게 인사를 나누며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사탕을 선물하는 모습까지~ 그 여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녹취> 김연아 : “오늘 날씨가 많이 추운데 밖에서 기다리시느라 너무 고생하셨고요. 5월 공연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는 5월, 아이스쇼로 은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는 김연아 선수.

그녀의 또 다른 전성기를 기대할게요.

다음 주인공은 새 앨범으로 돌아온 그룹 '소녀시대'입니다.

<녹취> 효연 : “모든 분들이 미스터 미스터를 알고 계시더라고요. 깜짝 놀랐어요.“

<녹취> 태연 : “당연히 소녀시대 하면 군무니까 안무에 많이 신경 썼어요.“

이른바 ‘칼군무’라 불리는 그녀들의 정갈한 안무.

<녹취> “당당하게 넌~”

이번 앨범 역시 화려한 댄스 실력이 돋보였는데요.

발매 직후 11개 나라의 음반 차트를 석권!

빌보드에선 세계 최고의 걸그룹이란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소녀시대가 주목 받는 이유, 여기서 끝이 아닌데요.

지난 1월, 가수 이승기 씨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멤버 윤아 씨.

<녹취> 윤아 : “모든 사람들이 지겹다고 하는 평범한 데이트 있죠? 영화 보고, 밥 먹고 카페 가고 집에 데려다주고...“

이어서 배우 정경호 씨와 열애 중임을 밝힌 수영 씨까지~

<녹취> 리포터 : “수영 씨가 왜 자꾸 예뻐질까요?”

<녹취> 유리 : “사랑을 받으니까~~”

그리고 여기, 제시카 씨도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제시카 씨가 재미교포 금융업 종사자와 교제중이라는 한 매체의 보도.

가요계는 순식간에 후~끈 달아올랐지만, 두 사람은 친한 지인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일도 사랑도 최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요즘이 최고의 봄날이 아닐까 싶네요~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또 다른 배우.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김희애 씹니다.

<녹취> 김승우 : “백지영에게 김희애란?”

<녹취> 백지영 : “내 남자친구의 이상형.”

수많은 스타들의 이상형이죠. 19살 연하의 유아인 씨와도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내는 그녀. 대체 미모의 비결이 뭘까요?

<녹취> 김희애 : “테크놀러지, 테크놀러지의 힘. 발전... 근데 뭐 저도 노력했어요.“

<녹취> 리포터 : “앞으로도 쭉 문제없겠죠?”

<녹취> 김희애 : “모르겠어요...”

그녀의 매력은 미모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소탈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녹취> 이승기 : “희애 누님은 하루에 두 번 정도 샐러드 드신다는데 파김치나 이런 거 늘 가지고 다니시더라고요.“

샐러드 대신 파김치를 달라! 의외로 소탈한 그녀의 식성!

<녹취> 김희애 : “사실 제가 음식에 호기심이 많아요. 안 먹더라도 먹어볼까? 하고 먹는 게... 편집해서 그렇게 모이니까 잡식이 됐어요. 먼지도 먹고 살아야 면역력이 생기고.“

소탈한 건 식성뿐 만이 아닙니다. 화장기 없는 맨 얼굴로 당당히 공항에 등장하기까지~

<녹취> 김희애 : “그날 밤 비행기였어요. 비행기 안에선 클렌징 하기도 어렵고 하니까... 어떨 땐 조금 신경 쓰고요, 어떨 땐 급하면 그냥 대충하고 가고 모자 쓰고.“

이런 모습, 반하지 않을 수 없겠죠?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연예가를 뜨겁게 달군 그녀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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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제2의 전성기…그녀들의 매력은?
    • 입력 2014-03-17 08:25:37
    • 수정2014-03-17 11: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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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예수첩>의 이슬기입니다.

2014년 상반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은 스타들이 있습니다.

과연 대중을 사로잡은 그들의 매력은 뭘까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핫스타!

<녹취> 팬들 : “연아야 사랑해!”

첫 번째 주인공은 김연아 선수입니다.

선수 생활론 마지막 무대인 소치 올림픽을 마치고~ 귀국과 동시에 핑크빛 열애 소식을 전한 그녀.

이분이 바로 국민들을 놀라게 한 그녀의 연인, 김원중 선순데요.

쿨~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 하지만~ 지나친 관심과 집중에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열애설 인정 후, 팬들과의 시간을 갖게 된 김연아 선수를 직접 만나봤는데요.

언제나처럼 밝은 얼굴로 팬들을 맞이하는 그녀.

정겹게 인사를 나누며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사탕을 선물하는 모습까지~ 그 여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녹취> 김연아 : “오늘 날씨가 많이 추운데 밖에서 기다리시느라 너무 고생하셨고요. 5월 공연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는 5월, 아이스쇼로 은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는 김연아 선수.

그녀의 또 다른 전성기를 기대할게요.

다음 주인공은 새 앨범으로 돌아온 그룹 '소녀시대'입니다.

<녹취> 효연 : “모든 분들이 미스터 미스터를 알고 계시더라고요. 깜짝 놀랐어요.“

<녹취> 태연 : “당연히 소녀시대 하면 군무니까 안무에 많이 신경 썼어요.“

이른바 ‘칼군무’라 불리는 그녀들의 정갈한 안무.

<녹취> “당당하게 넌~”

이번 앨범 역시 화려한 댄스 실력이 돋보였는데요.

발매 직후 11개 나라의 음반 차트를 석권!

빌보드에선 세계 최고의 걸그룹이란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소녀시대가 주목 받는 이유, 여기서 끝이 아닌데요.

지난 1월, 가수 이승기 씨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멤버 윤아 씨.

<녹취> 윤아 : “모든 사람들이 지겹다고 하는 평범한 데이트 있죠? 영화 보고, 밥 먹고 카페 가고 집에 데려다주고...“

이어서 배우 정경호 씨와 열애 중임을 밝힌 수영 씨까지~

<녹취> 리포터 : “수영 씨가 왜 자꾸 예뻐질까요?”

<녹취> 유리 : “사랑을 받으니까~~”

그리고 여기, 제시카 씨도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제시카 씨가 재미교포 금융업 종사자와 교제중이라는 한 매체의 보도.

가요계는 순식간에 후~끈 달아올랐지만, 두 사람은 친한 지인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일도 사랑도 최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요즘이 최고의 봄날이 아닐까 싶네요~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또 다른 배우.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김희애 씹니다.

<녹취> 김승우 : “백지영에게 김희애란?”

<녹취> 백지영 : “내 남자친구의 이상형.”

수많은 스타들의 이상형이죠. 19살 연하의 유아인 씨와도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내는 그녀. 대체 미모의 비결이 뭘까요?

<녹취> 김희애 : “테크놀러지, 테크놀러지의 힘. 발전... 근데 뭐 저도 노력했어요.“

<녹취> 리포터 : “앞으로도 쭉 문제없겠죠?”

<녹취> 김희애 : “모르겠어요...”

그녀의 매력은 미모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소탈함과 우아함을 동시에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녹취> 이승기 : “희애 누님은 하루에 두 번 정도 샐러드 드신다는데 파김치나 이런 거 늘 가지고 다니시더라고요.“

샐러드 대신 파김치를 달라! 의외로 소탈한 그녀의 식성!

<녹취> 김희애 : “사실 제가 음식에 호기심이 많아요. 안 먹더라도 먹어볼까? 하고 먹는 게... 편집해서 그렇게 모이니까 잡식이 됐어요. 먼지도 먹고 살아야 면역력이 생기고.“

소탈한 건 식성뿐 만이 아닙니다. 화장기 없는 맨 얼굴로 당당히 공항에 등장하기까지~

<녹취> 김희애 : “그날 밤 비행기였어요. 비행기 안에선 클렌징 하기도 어렵고 하니까... 어떨 땐 조금 신경 쓰고요, 어떨 땐 급하면 그냥 대충하고 가고 모자 쓰고.“

이런 모습, 반하지 않을 수 없겠죠?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연예가를 뜨겁게 달군 그녀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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