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창조 프로젝트 23개 과제 선정

정부가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기존 산업과 사회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 올해 중점과제를 발표했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오늘 발표한 창조 비타민 주요 과제는 스마트 관광앱 확대 시행, 농업재해 예보시스템과 해파리 퇴치 로봇 개발, 차세대 항해안전 내비게이션과 초미세먼지 피해 저감 기술 개발 등 7개 분야 23개 과제, 600억 원 규모입니다.

미래부는 지난해 10월부터 해당 부처와 공동으로 국민제안 등을 통해 접수된 170여 개 과제에 대해 심층 검토를 해 1차 과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창조비타민 프로젝트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라 3년간 모두 120여 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