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교사옥 주민 “강제 철거 중단하고 대책 마련하라”
입력 2014.03.17 (11:35)
수정 2014.03.1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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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거민협의회와 서울 중구 화교사옥 주민들은 오늘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교사옥 강제 철거를 중단하고 주민 주거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화교사옥에는 화재 피해를 면한 주민들이 여전히 살고 있는데 대책 없는 강제철거가 자행되고 있다며, 중구청은 주민들과 협의해 정책적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화교사옥은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목조 건물로 무허가 주택 40여 채가 들어서 있으며, 지난달 17일 불이 나 주민 2명이 숨졌습니다.
이들은 화교사옥에는 화재 피해를 면한 주민들이 여전히 살고 있는데 대책 없는 강제철거가 자행되고 있다며, 중구청은 주민들과 협의해 정책적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화교사옥은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목조 건물로 무허가 주택 40여 채가 들어서 있으며, 지난달 17일 불이 나 주민 2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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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교사옥 주민 “강제 철거 중단하고 대책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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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7 11:35:58
- 수정2014-03-17 16:23:31
전국철거민협의회와 서울 중구 화교사옥 주민들은 오늘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교사옥 강제 철거를 중단하고 주민 주거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화교사옥에는 화재 피해를 면한 주민들이 여전히 살고 있는데 대책 없는 강제철거가 자행되고 있다며, 중구청은 주민들과 협의해 정책적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화교사옥은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목조 건물로 무허가 주택 40여 채가 들어서 있으며, 지난달 17일 불이 나 주민 2명이 숨졌습니다.
이들은 화교사옥에는 화재 피해를 면한 주민들이 여전히 살고 있는데 대책 없는 강제철거가 자행되고 있다며, 중구청은 주민들과 협의해 정책적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화교사옥은 일제 강점기에 지어진 목조 건물로 무허가 주택 40여 채가 들어서 있으며, 지난달 17일 불이 나 주민 2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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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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