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실종 말레이 여객기 인도양 수색 주도키로

입력 2014.03.17 (16:03) 수정 2014.03.1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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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가 인도양에서의 말레이시아 여객기 수색 작업을 주도하기로 했다고 호주 국영 A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토니 애벗 총리는 여객기 추락 가능지로 추정되는 인도양 해역에 대한 수색은 호주가 주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양은 MH370편이 비행했을 가능성이 큰 두 항로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호주는 그동안 실종 여객기 수색을 위해 P-3 오리온 정찰기 2대를 지원했지만 책임을 맡게 된 인도양 수색을 위해 더 많은 군용기와 선박을 투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종된 여객기에는 호주인 6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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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실종 말레이 여객기 인도양 수색 주도키로
    • 입력 2014-03-17 16:03:24
    • 수정2014-03-17 22:09:32
    국제
호주 정부가 인도양에서의 말레이시아 여객기 수색 작업을 주도하기로 했다고 호주 국영 A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토니 애벗 총리는 여객기 추락 가능지로 추정되는 인도양 해역에 대한 수색은 호주가 주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양은 MH370편이 비행했을 가능성이 큰 두 항로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호주는 그동안 실종 여객기 수색을 위해 P-3 오리온 정찰기 2대를 지원했지만 책임을 맡게 된 인도양 수색을 위해 더 많은 군용기와 선박을 투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종된 여객기에는 호주인 6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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