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병호가 연극 무대에 올라 헤비메탈 가수를 연기한다.
영화사 '기억 속의 매미'는 다음 달 3일부터 6월 1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386세대의 다시 찾은 꿈과 열정을 그리는 연극 '내 심장의 전성기'를 공연한다. 이 영화사가 연극 '8월의 축제'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연극이다.
민주화의 열기로 가득했던 1980년대에 저항의 상징으로 통했으나, 금지곡 처분 등으로 비운의 해체를 겪어야 했던 헤비메탈 그룹 '핵폭발'이 30년 만에 재결합하는 과정을 그린다.
손병호는 그룹 해체 이후 꿈의 언저리를 맴돌며 살아가다 후두암 진단을 받고 나서 다시 멤버들을 모으는 그룹의 보컬 '최광현' 역을 맡았다.
그는 노래와 연주를 라이브로 선보이고자 현재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제작사는 "50대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불안한 미래를 살아가는 베이비부머 세대와 헤비메탈에 얽힌 이야기"라며 "인생의 진정한 전성기를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를 뜨겁게 묻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시원이 극본을 쓰고, 최원종이 무대화를 맡았다.
손병호 이외에 이아이, 전일범, 노승진, 이황의, 배상돈, 윤충, 김원석, 오형근, 천후 등이 출연한다.
전석 4만원이며 문의는 ☎02-765-1776.
영화사 '기억 속의 매미'는 다음 달 3일부터 6월 1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386세대의 다시 찾은 꿈과 열정을 그리는 연극 '내 심장의 전성기'를 공연한다. 이 영화사가 연극 '8월의 축제'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연극이다.
민주화의 열기로 가득했던 1980년대에 저항의 상징으로 통했으나, 금지곡 처분 등으로 비운의 해체를 겪어야 했던 헤비메탈 그룹 '핵폭발'이 30년 만에 재결합하는 과정을 그린다.
손병호는 그룹 해체 이후 꿈의 언저리를 맴돌며 살아가다 후두암 진단을 받고 나서 다시 멤버들을 모으는 그룹의 보컬 '최광현' 역을 맡았다.
그는 노래와 연주를 라이브로 선보이고자 현재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제작사는 "50대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불안한 미래를 살아가는 베이비부머 세대와 헤비메탈에 얽힌 이야기"라며 "인생의 진정한 전성기를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를 뜨겁게 묻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시원이 극본을 쓰고, 최원종이 무대화를 맡았다.
손병호 이외에 이아이, 전일범, 노승진, 이황의, 배상돈, 윤충, 김원석, 오형근, 천후 등이 출연한다.
전석 4만원이며 문의는 ☎02-765-1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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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손병호, 연극 무대에서 ‘386세대’를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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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7 18:13:37

배우 손병호가 연극 무대에 올라 헤비메탈 가수를 연기한다.
영화사 '기억 속의 매미'는 다음 달 3일부터 6월 1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386세대의 다시 찾은 꿈과 열정을 그리는 연극 '내 심장의 전성기'를 공연한다. 이 영화사가 연극 '8월의 축제'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연극이다.
민주화의 열기로 가득했던 1980년대에 저항의 상징으로 통했으나, 금지곡 처분 등으로 비운의 해체를 겪어야 했던 헤비메탈 그룹 '핵폭발'이 30년 만에 재결합하는 과정을 그린다.
손병호는 그룹 해체 이후 꿈의 언저리를 맴돌며 살아가다 후두암 진단을 받고 나서 다시 멤버들을 모으는 그룹의 보컬 '최광현' 역을 맡았다.
그는 노래와 연주를 라이브로 선보이고자 현재 연습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제작사는 "50대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불안한 미래를 살아가는 베이비부머 세대와 헤비메탈에 얽힌 이야기"라며 "인생의 진정한 전성기를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를 뜨겁게 묻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시원이 극본을 쓰고, 최원종이 무대화를 맡았다.
손병호 이외에 이아이, 전일범, 노승진, 이황의, 배상돈, 윤충, 김원석, 오형근, 천후 등이 출연한다.
전석 4만원이며 문의는 ☎02-765-1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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