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완화 시험지구 지정 건의
입력 2014.03.18 (07:38)
수정 2014.03.1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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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부가 인천을 서비스 산업의 허브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특성화 전략 후속 조처로 영종과 청라, 송도를 규제 완화 시험지구로 지정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최성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조감돕니다.
높이 453미터의 랜드마크가 건설되고 타워 아래 공원에는 음식점과 쇼핑몰 등 복합 시설이 들어섭니다.
사업시행자인 LH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타워 시공과 복합 시설 민간 사업자 유치를 동시에 추진하려 했으나 제동이 걸렸습니다.
국가계약법령에 통합 발주 근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복합 시설 민자 유치를 먼저 추진하고 있지만 사업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제자유구역청은 정부가 인천을 서비스 산업의 허브로 만들겠다고 밝힌 만큼 규제 완화 등 실질적인 후속 조처를 바라고 있습니다.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 곳 영종과 청라, 송도 일대를 규제 완화 시험지구로 지정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교육과 의료, 금융 등과 관련된 각종 규제 완화 방안을 경제자유구역 특별법에 신설해 달라는 겁니다.
<인터뷰> 이종철(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각 부처마다 입장이 다릅니다. 각 부처마다 다른 부처와 협조가 안 되는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포괄적인 규제 완화를 해 달라..."
이런 가운데 산업자원부가 경제자유구역 규제 완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검토중이어서 건의가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최성신입니다.
정부가 인천을 서비스 산업의 허브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특성화 전략 후속 조처로 영종과 청라, 송도를 규제 완화 시험지구로 지정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최성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조감돕니다.
높이 453미터의 랜드마크가 건설되고 타워 아래 공원에는 음식점과 쇼핑몰 등 복합 시설이 들어섭니다.
사업시행자인 LH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타워 시공과 복합 시설 민간 사업자 유치를 동시에 추진하려 했으나 제동이 걸렸습니다.
국가계약법령에 통합 발주 근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복합 시설 민자 유치를 먼저 추진하고 있지만 사업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제자유구역청은 정부가 인천을 서비스 산업의 허브로 만들겠다고 밝힌 만큼 규제 완화 등 실질적인 후속 조처를 바라고 있습니다.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 곳 영종과 청라, 송도 일대를 규제 완화 시험지구로 지정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교육과 의료, 금융 등과 관련된 각종 규제 완화 방안을 경제자유구역 특별법에 신설해 달라는 겁니다.
<인터뷰> 이종철(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각 부처마다 입장이 다릅니다. 각 부처마다 다른 부처와 협조가 안 되는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포괄적인 규제 완화를 해 달라..."
이런 가운데 산업자원부가 경제자유구역 규제 완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검토중이어서 건의가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최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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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3-18 08: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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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천을 서비스 산업의 허브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특성화 전략 후속 조처로 영종과 청라, 송도를 규제 완화 시험지구로 지정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최성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조감돕니다.
높이 453미터의 랜드마크가 건설되고 타워 아래 공원에는 음식점과 쇼핑몰 등 복합 시설이 들어섭니다.
사업시행자인 LH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타워 시공과 복합 시설 민간 사업자 유치를 동시에 추진하려 했으나 제동이 걸렸습니다.
국가계약법령에 통합 발주 근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복합 시설 민자 유치를 먼저 추진하고 있지만 사업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제자유구역청은 정부가 인천을 서비스 산업의 허브로 만들겠다고 밝힌 만큼 규제 완화 등 실질적인 후속 조처를 바라고 있습니다.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 곳 영종과 청라, 송도 일대를 규제 완화 시험지구로 지정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교육과 의료, 금융 등과 관련된 각종 규제 완화 방안을 경제자유구역 특별법에 신설해 달라는 겁니다.
<인터뷰> 이종철(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각 부처마다 입장이 다릅니다. 각 부처마다 다른 부처와 협조가 안 되는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포괄적인 규제 완화를 해 달라..."
이런 가운데 산업자원부가 경제자유구역 규제 완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검토중이어서 건의가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최성신입니다.
정부가 인천을 서비스 산업의 허브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특성화 전략 후속 조처로 영종과 청라, 송도를 규제 완화 시험지구로 지정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최성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조감돕니다.
높이 453미터의 랜드마크가 건설되고 타워 아래 공원에는 음식점과 쇼핑몰 등 복합 시설이 들어섭니다.
사업시행자인 LH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타워 시공과 복합 시설 민간 사업자 유치를 동시에 추진하려 했으나 제동이 걸렸습니다.
국가계약법령에 통합 발주 근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복합 시설 민자 유치를 먼저 추진하고 있지만 사업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제자유구역청은 정부가 인천을 서비스 산업의 허브로 만들겠다고 밝힌 만큼 규제 완화 등 실질적인 후속 조처를 바라고 있습니다.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 곳 영종과 청라, 송도 일대를 규제 완화 시험지구로 지정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교육과 의료, 금융 등과 관련된 각종 규제 완화 방안을 경제자유구역 특별법에 신설해 달라는 겁니다.
<인터뷰> 이종철(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각 부처마다 입장이 다릅니다. 각 부처마다 다른 부처와 협조가 안 되는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포괄적인 규제 완화를 해 달라..."
이런 가운데 산업자원부가 경제자유구역 규제 완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검토중이어서 건의가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최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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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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