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원자력방호법 처리 안돼 참으로 유감”
입력 2014.03.18 (11:41)
수정 2014.03.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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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에서 원자력방호방재법 개정안을 다른 법안과 연계해 통과시켜 주지 않고 있어 참으로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진행된 첫 영상 국무회의에서 국민이 원하는 새 정치는 국익과 국민을 최우선에 놓는 정치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가 비준을 약속한 것마저 지키지 못한다면 국제적으로 신뢰를 잃고 국익에 큰 손상이 갈 것이라며 원자력방호방재법의 조속한 국회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이어 국제 공조를 통해 북핵 폐기에 나서고 있는 우리는 선제적으로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북한 핵이 어떤 식으로 전용될지 모르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우리의 외교력을 최대한 발휘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현재 한미방위비 분담 협정도 국회 비준이 지연되고 있어 주한 미군에 근무하는 우리 근로자 월급도 못 줄 우려가 있다며 여야 정치권에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국무회의는 청와대 내 위민관에서 정부세종청사와 청와대를 영상으로 연결해 진행됐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진행된 첫 영상 국무회의에서 국민이 원하는 새 정치는 국익과 국민을 최우선에 놓는 정치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가 비준을 약속한 것마저 지키지 못한다면 국제적으로 신뢰를 잃고 국익에 큰 손상이 갈 것이라며 원자력방호방재법의 조속한 국회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이어 국제 공조를 통해 북핵 폐기에 나서고 있는 우리는 선제적으로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북한 핵이 어떤 식으로 전용될지 모르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우리의 외교력을 최대한 발휘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현재 한미방위비 분담 협정도 국회 비준이 지연되고 있어 주한 미군에 근무하는 우리 근로자 월급도 못 줄 우려가 있다며 여야 정치권에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국무회의는 청와대 내 위민관에서 정부세종청사와 청와대를 영상으로 연결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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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3-18 16:06:09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에서 원자력방호방재법 개정안을 다른 법안과 연계해 통과시켜 주지 않고 있어 참으로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진행된 첫 영상 국무회의에서 국민이 원하는 새 정치는 국익과 국민을 최우선에 놓는 정치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가 비준을 약속한 것마저 지키지 못한다면 국제적으로 신뢰를 잃고 국익에 큰 손상이 갈 것이라며 원자력방호방재법의 조속한 국회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이어 국제 공조를 통해 북핵 폐기에 나서고 있는 우리는 선제적으로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북한 핵이 어떤 식으로 전용될지 모르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우리의 외교력을 최대한 발휘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현재 한미방위비 분담 협정도 국회 비준이 지연되고 있어 주한 미군에 근무하는 우리 근로자 월급도 못 줄 우려가 있다며 여야 정치권에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국무회의는 청와대 내 위민관에서 정부세종청사와 청와대를 영상으로 연결해 진행됐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진행된 첫 영상 국무회의에서 국민이 원하는 새 정치는 국익과 국민을 최우선에 놓는 정치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가 비준을 약속한 것마저 지키지 못한다면 국제적으로 신뢰를 잃고 국익에 큰 손상이 갈 것이라며 원자력방호방재법의 조속한 국회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이어 국제 공조를 통해 북핵 폐기에 나서고 있는 우리는 선제적으로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북한 핵이 어떤 식으로 전용될지 모르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우리의 외교력을 최대한 발휘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현재 한미방위비 분담 협정도 국회 비준이 지연되고 있어 주한 미군에 근무하는 우리 근로자 월급도 못 줄 우려가 있다며 여야 정치권에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국무회의는 청와대 내 위민관에서 정부세종청사와 청와대를 영상으로 연결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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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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