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내일 아침까지…한낮 포근

입력 2014.03.18 (12:55) 수정 2014.03.1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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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는 아직까지 옅은 안개도 남아있고, 전국 대부분 지방에 옅은 황사도 나타나 오늘 하늘 상황은 썩 좋지 않습니다.

특히 이번 황사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호흡기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황사의 영향으로 현재 미세먼지 농도도 치솟고 있는데요.

12시를 기준으로 영월은 256, 천안 291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의 서너 배 이상 높게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구름 모습을 보면, 서해안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이 들어오고 있고, 안개와 황사가 뒤엉켜 시야가 많이 답답한 상황입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15도 광주 19도 부산 20도로 어제보다는 낮겠지만 여전히 예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내일은 제주와 남해안에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 모레 목요일에는 강원도와 경북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당분간 낮 동안에는 1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들이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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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사 내일 아침까지…한낮 포근
    • 입력 2014-03-18 12:57:52
    • 수정2014-03-18 13:05:51
    뉴스 12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는 아직까지 옅은 안개도 남아있고, 전국 대부분 지방에 옅은 황사도 나타나 오늘 하늘 상황은 썩 좋지 않습니다.

특히 이번 황사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호흡기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황사의 영향으로 현재 미세먼지 농도도 치솟고 있는데요.

12시를 기준으로 영월은 256, 천안 291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의 서너 배 이상 높게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구름 모습을 보면, 서해안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이 들어오고 있고, 안개와 황사가 뒤엉켜 시야가 많이 답답한 상황입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15도 광주 19도 부산 20도로 어제보다는 낮겠지만 여전히 예년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내일은 제주와 남해안에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 모레 목요일에는 강원도와 경북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당분간 낮 동안에는 1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들이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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