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김기춘 실장과 이런저런 상의한 적 있어”
입력 2014.03.18 (14:05)
수정 2014.03.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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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출마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과 접촉한 적은 없지만,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는 상의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황식 전 총리는 오늘 한 라디오방송에서 "김기춘 실장과는 법조계 선배이기 때문에 이런저런 문제에 관해 상의한 적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다만 박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거나 만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이른바 '친박'계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어느 계파에 의존하는 행태는 결코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김기춘 실장과 상의를 한 적이 있다고 밝힌 만큼 경선과정에서 논란이 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황식 전 총리는 오늘 한 라디오방송에서 "김기춘 실장과는 법조계 선배이기 때문에 이런저런 문제에 관해 상의한 적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다만 박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거나 만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이른바 '친박'계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어느 계파에 의존하는 행태는 결코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김기춘 실장과 상의를 한 적이 있다고 밝힌 만큼 경선과정에서 논란이 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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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황식 “김기춘 실장과 이런저런 상의한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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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18 14:05:17
- 수정2014-03-18 15:44:26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출마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과 접촉한 적은 없지만,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는 상의한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황식 전 총리는 오늘 한 라디오방송에서 "김기춘 실장과는 법조계 선배이기 때문에 이런저런 문제에 관해 상의한 적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다만 박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거나 만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이른바 '친박'계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어느 계파에 의존하는 행태는 결코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김기춘 실장과 상의를 한 적이 있다고 밝힌 만큼 경선과정에서 논란이 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황식 전 총리는 오늘 한 라디오방송에서 "김기춘 실장과는 법조계 선배이기 때문에 이런저런 문제에 관해 상의한 적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다만 박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거나 만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김 전 총리는 이른바 '친박'계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어느 계파에 의존하는 행태는 결코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김기춘 실장과 상의를 한 적이 있다고 밝힌 만큼 경선과정에서 논란이 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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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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