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 수입 크게 늘고 커피 수입은 줄어

입력 2014.03.18 (15:43) 수정 2014.03.18 (15: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요 수입품 가운데 생수와 승용차, 시계의 수입액이 지난해 크게 증가했습니다.

관세청이 10대 소비재 수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생수 수입액은 2천5백만 달러로 일년 전보다 175% 급증했습니다.

승용차 수입액이 22%, 시계 수입액이 12% 증가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커피와 귀금속은 각각 16%와 7% 가량 수입액이 줄었습니다.

관세청 관계자는 생수 수입액이 수년 째 크게 늘고 있으며, 중국과 프랑스 생수 수입이 상대적으로 많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생수 수입 크게 늘고 커피 수입은 줄어
    • 입력 2014-03-18 15:43:52
    • 수정2014-03-18 15:46:55
    경제
주요 수입품 가운데 생수와 승용차, 시계의 수입액이 지난해 크게 증가했습니다.

관세청이 10대 소비재 수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생수 수입액은 2천5백만 달러로 일년 전보다 175% 급증했습니다.

승용차 수입액이 22%, 시계 수입액이 12% 증가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커피와 귀금속은 각각 16%와 7% 가량 수입액이 줄었습니다.

관세청 관계자는 생수 수입액이 수년 째 크게 늘고 있으며, 중국과 프랑스 생수 수입이 상대적으로 많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