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알고 보니 ‘뒷돈’ 오갔다

입력 2014.03.18 (21:54) 수정 2014.03.1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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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유치과정에서 잭 워너 FIFA 전 부회장이 거액의 뒷돈을 받은 정황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카타르 월드컵 유치 대가로 잭 워너 FIFA 전 부회장이 받은 것으로 알려진 뒷돈의 규모는 25억 원 정돕니다.

돈을 건넨 사람은 축구계에서 영구 제명된 모하메드 빈 함맘, 전 카타르 축구협회장입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함맘이 운영하는 회사 내부자료를 증거로 제시했고,

미국 연방수사국도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림 같은 헤딩골을 넣은 앙리가 중계 카메라로 달려듭니다.

카메라를 뺐더니 이리저리 돌리며 동료와 기쁨을 만끽합니다.

앙리의 시즌 첫 골에 이색 세리머니로 팬들의 즐거움도 배가 됐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의 수문장 체흐의 이색 연습도 화젭니다.

날아오는 축구공을 잡아내고, 테니스공을 잡는 훈련도 함께합니다.

순발력과 정확성을 함께 키우는 세계 최고 골키퍼다운 연습입니다.

류현진이 뛰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는 개막전을 치를 호주에 입성했습니다.

류현진은 오는 23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와의 개막 2연전 2번째 경기에 선발 출전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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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타르 월드컵, 알고 보니 ‘뒷돈’ 오갔다
    • 입력 2014-03-18 21:57:16
    • 수정2014-03-18 22: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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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유치과정에서 잭 워너 FIFA 전 부회장이 거액의 뒷돈을 받은 정황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카타르 월드컵 유치 대가로 잭 워너 FIFA 전 부회장이 받은 것으로 알려진 뒷돈의 규모는 25억 원 정돕니다.

돈을 건넨 사람은 축구계에서 영구 제명된 모하메드 빈 함맘, 전 카타르 축구협회장입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함맘이 운영하는 회사 내부자료를 증거로 제시했고,

미국 연방수사국도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림 같은 헤딩골을 넣은 앙리가 중계 카메라로 달려듭니다.

카메라를 뺐더니 이리저리 돌리며 동료와 기쁨을 만끽합니다.

앙리의 시즌 첫 골에 이색 세리머니로 팬들의 즐거움도 배가 됐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의 수문장 체흐의 이색 연습도 화젭니다.

날아오는 축구공을 잡아내고, 테니스공을 잡는 훈련도 함께합니다.

순발력과 정확성을 함께 키우는 세계 최고 골키퍼다운 연습입니다.

류현진이 뛰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는 개막전을 치를 호주에 입성했습니다.

류현진은 오는 23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와의 개막 2연전 2번째 경기에 선발 출전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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