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일본이 19일 오후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서 적십자 실무회담과 외무성 과장 간 비공식 협의를 재개했습니다.
양측은 오늘 오후 7시 30분까지 회담한 후 휴식을 취하고 회담을 이어갔으며 오후 10시쯤 첫날 회담을 종료했습니다.
다사카 오사무 일본적십자사 국제부장은 취재진에 "지난번 회담보다 발전적인 내용이 있었고 진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회담 분위기가 매우 좋았고 상대방의 성의를 느낄 수 있었다"고"고 말했습니다.
리호림 북한 조선적십자회 서기장은 "일본인 유골 문제의 절박성을 인식한 쌍방의 노력에 의해 회담이 다시 열린 만큼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회담이 끝난 후 성과를 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오늘 오후 7시 30분까지 회담한 후 휴식을 취하고 회담을 이어갔으며 오후 10시쯤 첫날 회담을 종료했습니다.
다사카 오사무 일본적십자사 국제부장은 취재진에 "지난번 회담보다 발전적인 내용이 있었고 진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회담 분위기가 매우 좋았고 상대방의 성의를 느낄 수 있었다"고"고 말했습니다.
리호림 북한 조선적십자회 서기장은 "일본인 유골 문제의 절박성을 인식한 쌍방의 노력에 의해 회담이 다시 열린 만큼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회담이 끝난 후 성과를 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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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일본, 적십자회담…유골반환 진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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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20 01:07:51
북한과 일본이 19일 오후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서 적십자 실무회담과 외무성 과장 간 비공식 협의를 재개했습니다.
양측은 오늘 오후 7시 30분까지 회담한 후 휴식을 취하고 회담을 이어갔으며 오후 10시쯤 첫날 회담을 종료했습니다.
다사카 오사무 일본적십자사 국제부장은 취재진에 "지난번 회담보다 발전적인 내용이 있었고 진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회담 분위기가 매우 좋았고 상대방의 성의를 느낄 수 있었다"고"고 말했습니다.
리호림 북한 조선적십자회 서기장은 "일본인 유골 문제의 절박성을 인식한 쌍방의 노력에 의해 회담이 다시 열린 만큼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회담이 끝난 후 성과를 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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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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