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선물거래로 49억 유로, 약 7조 2천9백억 원의 사상 최악의 금융사고를 낸 프랑스 소시에테 제네랄 은행의 전직 금융중개인 제롬 케르비엘에게 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
프랑스 대법원인 파기법원은 케르비엘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현지 일간지 르몽드가 보도했습니다.
케르비엘 사건은 직원 한 명이 저지른 사기로는 규모가 가장 큰 것일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발생한 금융 사기로서도 최대 규모로 꼽힙니다.
프랑스 대법원인 파기법원은 케르비엘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현지 일간지 르몽드가 보도했습니다.
케르비엘 사건은 직원 한 명이 저지른 사기로는 규모가 가장 큰 것일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발생한 금융 사기로서도 최대 규모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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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조 금융사고 낸 프랑스 전직 금융중개인 징역 3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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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20 02:33:46
불법 선물거래로 49억 유로, 약 7조 2천9백억 원의 사상 최악의 금융사고를 낸 프랑스 소시에테 제네랄 은행의 전직 금융중개인 제롬 케르비엘에게 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
프랑스 대법원인 파기법원은 케르비엘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현지 일간지 르몽드가 보도했습니다.
케르비엘 사건은 직원 한 명이 저지른 사기로는 규모가 가장 큰 것일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발생한 금융 사기로서도 최대 규모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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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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