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양적완화 규모 100억 달러 추가 축소…실업률 목표치 없애

입력 2014.03.20 (04: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현지시간 19일 월 650억 달러인 양적완화 규모를 내달부터 550억 달러로 100억 달러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초저금리 기조는 계속 이어가되 금리 인상 시점을 실업률 목표치와 더는 연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연준은 18일부터 이틀간 금융·통화 정책을 결정하는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옐런 의장이 지난 2월 취임하고 나서 처음으로 의사봉을 잡은 회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준 양적완화 규모 100억 달러 추가 축소…실업률 목표치 없애
    • 입력 2014-03-20 04:18:17
    국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현지시간 19일 월 650억 달러인 양적완화 규모를 내달부터 550억 달러로 100억 달러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초저금리 기조는 계속 이어가되 금리 인상 시점을 실업률 목표치와 더는 연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연준은 18일부터 이틀간 금융·통화 정책을 결정하는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옐런 의장이 지난 2월 취임하고 나서 처음으로 의사봉을 잡은 회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