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오늘 민관 규제개혁 ‘끝장토론’

입력 2014.03.20 (07:02) 수정 2014.03.2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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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는 규제개혁을 놓고 이른바 끝장 토론이 벌어집니다.

이 자리에는 민간인들도 대거 참석해 현장의 고충을 생생히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관 합동 규제개혁 회의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열립니다.

규제는 암덩어리라며 규제 혁파를 강조해 온 박 대통령이 첫 주재하는 규제 관련 회의입니다.

이번 회의에는 대기업부터 자영업자까지 민간 부분에서만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관료들의 형식적인 보고보다는 기업과 민간의 현장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어보겠다는 의도입니다.

회의는 규제혁파를 강조하는 박 대통령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됩니다.

첫번째 세션에선 중소기업 대표와 소상공인 등을 불러 불필요한 규제로 인한 고충을 직접 듣습니다.

두번째 세션에선 효과적인 규제개혁 방안 등에 대한 관련 부처·기관들의 토론이 이어집니다.

특히 사실상 끝장 토론 방식이어서 각 부처나 기관도 규제 개선 방향을 현장에서 직접 밝힐 예정입니다.

회의 전 과정도 TV로 생중계 됩니다.

청와대는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공개해 정부의 강력한 규제개혁 의지를 밝히고 규제 혁파를 국민들과 공유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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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오늘 민관 규제개혁 ‘끝장토론’
    • 입력 2014-03-20 07:04:53
    • 수정2014-03-20 14: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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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는 규제개혁을 놓고 이른바 끝장 토론이 벌어집니다.

이 자리에는 민간인들도 대거 참석해 현장의 고충을 생생히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관 합동 규제개혁 회의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열립니다.

규제는 암덩어리라며 규제 혁파를 강조해 온 박 대통령이 첫 주재하는 규제 관련 회의입니다.

이번 회의에는 대기업부터 자영업자까지 민간 부분에서만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관료들의 형식적인 보고보다는 기업과 민간의 현장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어보겠다는 의도입니다.

회의는 규제혁파를 강조하는 박 대통령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됩니다.

첫번째 세션에선 중소기업 대표와 소상공인 등을 불러 불필요한 규제로 인한 고충을 직접 듣습니다.

두번째 세션에선 효과적인 규제개혁 방안 등에 대한 관련 부처·기관들의 토론이 이어집니다.

특히 사실상 끝장 토론 방식이어서 각 부처나 기관도 규제 개선 방향을 현장에서 직접 밝힐 예정입니다.

회의 전 과정도 TV로 생중계 됩니다.

청와대는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공개해 정부의 강력한 규제개혁 의지를 밝히고 규제 혁파를 국민들과 공유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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