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이전을 반대하는 서울 도심권 5개 자치구의회 협의회가 오늘 오전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국립의료원 이전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서울 종로와 성동,동대문, 성북, 중구 의회로 구성된 협의체는 서울 도심의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공공 의료 서비스 부재와 재난 발생시 거점의료기관 부재, 강남·북의 의료서비스 불균형 등을 이유로 의료원 이전 철회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와 각 구의회의 결의문을 박 시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을지로에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을 현재 위치에 그대로 두고, 이전 예정지인 서초구에 지역 특성에 맞는 새 의료기관을 건립할 것을 건의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오는 2018년까지 서울 서초구 6만 9천여㎡ 부지에 약 7백 병상 규모로 신축·이전할 계획입니다.
서울 종로와 성동,동대문, 성북, 중구 의회로 구성된 협의체는 서울 도심의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공공 의료 서비스 부재와 재난 발생시 거점의료기관 부재, 강남·북의 의료서비스 불균형 등을 이유로 의료원 이전 철회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와 각 구의회의 결의문을 박 시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을지로에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을 현재 위치에 그대로 두고, 이전 예정지인 서초구에 지역 특성에 맞는 새 의료기관을 건립할 것을 건의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오는 2018년까지 서울 서초구 6만 9천여㎡ 부지에 약 7백 병상 규모로 신축·이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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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5개구의회, 시장에 “국립의료원 이전 막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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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20 10:04:57
국립중앙의료원 이전을 반대하는 서울 도심권 5개 자치구의회 협의회가 오늘 오전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국립의료원 이전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서울 종로와 성동,동대문, 성북, 중구 의회로 구성된 협의체는 서울 도심의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공공 의료 서비스 부재와 재난 발생시 거점의료기관 부재, 강남·북의 의료서비스 불균형 등을 이유로 의료원 이전 철회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와 각 구의회의 결의문을 박 시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을지로에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을 현재 위치에 그대로 두고, 이전 예정지인 서초구에 지역 특성에 맞는 새 의료기관을 건립할 것을 건의했습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오는 2018년까지 서울 서초구 6만 9천여㎡ 부지에 약 7백 병상 규모로 신축·이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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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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