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2차 휴진’ 투표 결과 곧 발표

입력 2014.03.20 (11:58) 수정 2014.03.2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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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의료 정책 현안에서 정부와 갈등을 빚어오던 대한의사협회가 2차 집단 휴진 여부를 곧 발표합니다.

현장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세정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이 곧 투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오는 24일로 예고했던 의협의 2차 집단휴진 철회 여부를 결정하는 투표가 잠시 전에 종료됐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의사협회는 지난 17일 원격진료 입법에 앞서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공익위원 동수 추천 등에 의견 접근을 이뤄 중간 협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의협은 이어 회원들에게 협의결과를 수용할지 묻는 찬반투표를 나흘간 진행했습니다.

의사협회 관계자는 어제 오후 4시까지 6만 9천여 명의 회원 가운데 3만 명 가량이 투표에 참여했고, 투표 마감 시각인 오늘 낮 12시까지는 4만 명 정도가 투표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송형곤 대변인의 발표 들어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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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협회, ‘2차 휴진’ 투표 결과 곧 발표
    • 입력 2014-03-20 10:50:09
    • 수정2014-03-20 13:04:12
    뉴스 12
<앵커 멘트>

의료 정책 현안에서 정부와 갈등을 빚어오던 대한의사협회가 2차 집단 휴진 여부를 곧 발표합니다.

현장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세정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이 곧 투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오는 24일로 예고했던 의협의 2차 집단휴진 철회 여부를 결정하는 투표가 잠시 전에 종료됐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의사협회는 지난 17일 원격진료 입법에 앞서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공익위원 동수 추천 등에 의견 접근을 이뤄 중간 협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의협은 이어 회원들에게 협의결과를 수용할지 묻는 찬반투표를 나흘간 진행했습니다.

의사협회 관계자는 어제 오후 4시까지 6만 9천여 명의 회원 가운데 3만 명 가량이 투표에 참여했고, 투표 마감 시각인 오늘 낮 12시까지는 4만 명 정도가 투표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송형곤 대변인의 발표 들어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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