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결정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한 시장 변동 가능성은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은성수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오늘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축소 결정은 예상됐던 일"이라며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기본적으로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은 관리관은 그러나,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결정이 중국의 경기 둔화나 우크라이나 사태 등과 맞물리면서 단기적으로 시장 불안이 커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모니터링 강도를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시장상황점검회의에는 기재부 국제금융정책국 등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결정 이후 시장 영향과 대응 방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은성수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오늘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축소 결정은 예상됐던 일"이라며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기본적으로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은 관리관은 그러나,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결정이 중국의 경기 둔화나 우크라이나 사태 등과 맞물리면서 단기적으로 시장 불안이 커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모니터링 강도를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시장상황점검회의에는 기재부 국제금융정책국 등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결정 이후 시장 영향과 대응 방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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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재부 “미 양적완화 축소 영향 제한적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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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20 12:00:27
정부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결정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한 시장 변동 가능성은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은성수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오늘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축소 결정은 예상됐던 일"이라며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기본적으로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은 관리관은 그러나,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결정이 중국의 경기 둔화나 우크라이나 사태 등과 맞물리면서 단기적으로 시장 불안이 커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모니터링 강도를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시장상황점검회의에는 기재부 국제금융정책국 등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결정 이후 시장 영향과 대응 방향 등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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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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