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재판에서 친구에게 위증을 강요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북부지검 공판부는 재판에서 유리한 판결을 받기 위해 폭행 피해 여성과 본인이 애인 사이인 것처럼 허위 증언을 해달라고 친구에게 강요한 혐의로 30살 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정씨는 지난해 3월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귀가하던 여성을 몰래 따라가 집에 가두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하지만, 1,2심에서 증인으로 나선 정씨의 친구가 정씨와 피해 여성이 다정한 사이처럼 보였다는 거짓증언을 해 감금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북부지검 공판부는 재판에서 유리한 판결을 받기 위해 폭행 피해 여성과 본인이 애인 사이인 것처럼 허위 증언을 해달라고 친구에게 강요한 혐의로 30살 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정씨는 지난해 3월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귀가하던 여성을 몰래 따라가 집에 가두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하지만, 1,2심에서 증인으로 나선 정씨의 친구가 정씨와 피해 여성이 다정한 사이처럼 보였다는 거짓증언을 해 감금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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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에게 위증 강요한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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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3-20 16:05:20
여성을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재판에서 친구에게 위증을 강요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북부지검 공판부는 재판에서 유리한 판결을 받기 위해 폭행 피해 여성과 본인이 애인 사이인 것처럼 허위 증언을 해달라고 친구에게 강요한 혐의로 30살 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정씨는 지난해 3월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귀가하던 여성을 몰래 따라가 집에 가두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하지만, 1,2심에서 증인으로 나선 정씨의 친구가 정씨와 피해 여성이 다정한 사이처럼 보였다는 거짓증언을 해 감금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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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wakeu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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